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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보건소, 취약 계층 의사가 찾아가는 진료 서비스 제공

방문보건 사업 취약 계층 대상으로 의사·간호사팀 방문 진료 시행

    경로당을 방문하여 건강 상담 교육을 받는 어르신들

[비전21뉴스] 구리시는 건강 취약 계층이 지역 사회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을 보낼 수 있도록 각 가정과 경로당에 의사와 간호사가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방문 진료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기존에 보건소에서는 사회경제적인 건강 취약 계층의 건강관리 향상을 위해 방문 보건 전문 인력인 간호사 등이 대상자 가구 및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을 통한 기초적인 건강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해 왔다.

하지만 보다 적극적인 취약 계층 진료 서비스를 위해 이번에 의사와 간호사가 함께 찾아가는 방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취약 계층의 건강 문제에 보다 전문적인 임상 의학적 소견을 제공해 대상자들의 건강 인식 향상 및 지속적인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구리시 보건소 최애경 소장은 “기존의 방문 보건 사업에 비해 찾아가는 의사 방문 진료 사업은 대상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이를 통해 ‘구리, 시민 건강 행복 특별시’ 조성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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