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수원시가 9일 오전 10시 수원시 드림스타트 영화센터(장안구 장안로 54)에서  코로나19 영향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지 못 하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언어 인지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책 친구’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주)성원아이북랜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유성희 수원시 보육아동과 드림스타트팀장, 박영자 성원아이북랜드 수원중부영업본부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하였다.

협약식을 통해 수원시 3개 드림스타트 센터(우만·세류·영화) 아동 중 통합사례관리사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아동을 대상으로 독서지도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책 읽어주기·독후 활동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맞춤형 도서 3권도 함께 제공하게 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운영할 계획이다.

 협약 기간은 2020년 7월 9일부터 12월 15일 까지이다.

한편,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사회적 배려계층 가정 만 12세 이하 영유아·어린이와 그 가족에게 건강·복지·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현재 3개 드림스타트 센터(우만·세류·영화)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