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농협부천시지부(지부장 최성국)는 7일 제10호 태풍 ‘하이선’ 피해예방을 위한 농작물 조기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태풍 ‘하이선’이 경남 해안에 상륙하여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수확을 앞둔 농작물의 태풍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업인들의 조기 수확작업에 힘을 보태기로 하였다.

이에 4일 부천시 관내 농협 직원10여명은 부천농협 대파농가에서

조기 수확작업을 실시하였을 뿐만 아니라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배수로 정비, 비닐하우스 등 농업시설물 결속상태 확인 등 사전점검도 실시하였다

최성국 농협부천시지부장은 ”한 해 농사의 결실을 맺는 수확철을

앞두고 연이어 태풍이 올라와 걱정이 크다”며, “비닐하우스 끈 결박 등

태풍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