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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골목 우리 동네 기록단’ 하남의 숨은 역사를 기록한다

9월부터 12월까지 ‘하남 아카이브 : 골목골목 우리 동네 기록단 1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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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21뉴스) 하남시미사도서관은 오는 21일부터 ‘하남 아카이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하남의 숨겨져 있는 역사와 변화해가는 우리 동네를 기록하는 구술사 프로그램 ‘골목골목 우리 동네 기록단 1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학중앙연구원과 협력해 구술사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됐으며 자료 생산 · 수집, 구술사 연구, 자료 전시 등 이론 교육이 진행된다.

골목골목 우리 동네 기록단 1기 프로그램은 9월 21일부터 12월 7일까지 12주간 매주 월요일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온라인 플랫폼 Zoom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진행된다.

1기 과정 수료자는 ‘6·25 참전용사 구술 채록’ 사업의 활동가로 위촉해 전쟁을 직접 경험한 하남시 거주 참전용사의 구술 증언을 채록하고 편집해 역사적 사료로 제작,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할 예정이다.

미사도서관은 개관 이후 시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역 · 향토자료 수집을 위해 하남만의 특색 있는 아카이브를 구축하고 있다.

단순히 기록물을 수집·정리 하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골목골목 우리 동네 기록단’ 양성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과 문화를 담은 생활 아카이브를 구축해 미사도서관에서만 볼 수 있는 자료를 제작할 예정이다.

미사도서관 관계자는 “시의 빠른 발전과 더불어 뿌리 깊은 역사가 여전히 공존하고 있음을 기억하고 보존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아카이브를 구축할 것”이라며 “살아있는 하남의 이야기를 통해 시민들의 공동체 의식이 활성화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