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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경기도 공공기관 북·동부 이전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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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21뉴스) 여주시는 경기남부에 집중된 공공기관 7개를 북·동부로 분산시켜 경기도를 균형적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추가 이전 계획에 적극 지지하며 “경기도 더 나아가 대한민국 국토균형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7일 기자회견을 통해 “경기 북·동부 지역의 발전이 더딘 이유는 수도권정비계획법을 비롯해 수자원관리 등 중첩규제로 인해 오랜 기간 지역 발전에 제한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공공기관을 이전하는 등 균형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지만 보다 실질적인 효과를 위해 규모가 큰 기관의 이전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전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의 공공기관 이전은 이번이 3차로 시행되는 것이며 이전이 추진될 7개 기관은 경기연구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복지재단,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다.

이전 대상 시·군은 지난해 2차 공공기관 이전 당시 대상 지역과 같으며 2차 이전때와 마찬가지로 공모를 통해 이전 지역을 선정하는데, 오는 5월에 최종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여주시는 지난해 9월 공모를 통해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유치에 성공한 바 있으며 이번 3차 공공기관 이전 공모에도 적극 응모해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의 도정 핵심 가치가 이중 삼중의 규제로 희생을 감내한 여주에 실현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