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고양시 일산서구는 지난 6일 봄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활환경 정화 활동에 주민의 참여를 유도하는 ‘새봄맞이 국토 대 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올해 국토대청결 운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참가인원 최소화, 체온 측정, 마스크착용 등 방역수칙 철저히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했다.
참가자는 덕이 하이파크 시티 앞 상가에서 공동 주차장으로 이용하는 덕이동 362-22번지 일대를 청소했다.
또한, 일산서구 가로청소미화원, 송산동행정복지센터 환경관리원, 구청 청소기동반, 깨끗한 쓰레기처리 감시원, 환경녹지과 직원 등 30여명도 참가해 5톤 집게차 1대 분량의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했다.
구 관계자는 “무단투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