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에서는 4월 10일부터 11월까지 고등학생 멘토가 초등학생과 1:1로 활동하는 주말 학습 지원 멘토링을 운영한다.

학습지원 멘토링은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소속의 청소년자치기구이며 고등학생 48명으로 구성된 학습재능나눔단 『한울(단장 서지민)』이 기획한다.

『한울』의 학습지원 멘토링은 고등학생 멘토와 초등학생 멘티를 1:1로 매칭된다. 코로나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초등학교 주요 학습과목인 영어·수학·과학을 체험과 놀이방식으로 기획하였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한울』자치기구 단장 서지민은 “학습지원 멘토링은 청소년의 주도적 참여와 학습 재능 나눔 활동으로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참가 청소년들이 흥미를 느끼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3개 반을 오전, 오후 분리하여 운영한다. 모든 프로그램의 참여는 무료이며, 48명의 초등학생 멘티는 성황리에 모집 완료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