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공도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9월 30일 공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농산물 고구마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신선한 우리 농산물로 ‘행복꾸러미’를 만들어 생활이 어려운 관내 어르신 50가정에 비대면으로 전달하였다.
공도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6일에도 추석을 앞두고 명절음식도시락을 준비하여 힘드신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비대면으로 가정에 전달해 지역주민들에게 귀감이 된 바 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항상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다양한 활동으로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를 드리며, 많은 분들이 힘겨운 코로나19 시대를 함께 극복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경란 공도읍 새마을부녀회장은 “농산물 행복꾸러미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코로나로 인해 약해진 심신을 채워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