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4일 삼송동행정복지센터에서 한부모 및 차상위 계층 30명에게 삼송동 희망나래 운동화 상품권 전달식을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들의 운동화 구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신발 가게에서 교환 가능한 상품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경온 삼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은“이번 지원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전달돼 학생들이 심리적인 위축감 없이 밝게 자랐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원 삼송동장은 “희망나래 운동화 사업으로 청소년들이 밝게 생활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번 사업을 위해 힘써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원들의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