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주민자치프로그램 대면수업을 12월 2일부터 재개했다.
지난 3월부터 줌바라인댄스 등을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해 왔으나 방역지침이 다소 완화되면서 주민들에게 배움의 장을 확대하고자 문인화, 보태니컬아트, 서예교실, 로봇교실, 기타교실 등 5개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12월부터 대면수업을 개강했다.
박상국 세류2동 주민자치위원장은“이번 대면수업 재개는 정적인 프로그램 위주로 한정하였지만, 내년에는 전 프로그램을 정상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주민들에게 배움의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신교 세류2동장은 “백신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수강생을 모집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