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정서영기자) 성남시의회(의장 윤창근)는 박영애 의원(국민의힘,이매1,2,삼평동)이 23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경기기자협회(회장 류봉정 이하 경기협)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부문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협 '의정봉사대상’은 시민을 대표해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헌신해 온 기초의원을 선정하고 시민을 대신해 감사를 전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기초의원 의정봉사 대상을 수상한 박 의원은 8대 후반기 운영위원회 위원장과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위원회 소관 예산과 각종 의안들을 성실히 심의하며 성남 시민의 더 나은 삶과 복지를 위해 남다른 소명감으로 주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성실히 수행 해 오고 있다.
특히 예산심의시 재정 건정성과 효율적인 집행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과 합리적 대안을 제시함으로 예산이 효율적으로 편성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시민의 뜻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함을 최우선으로 꼽으며 시민들의 권리와 재산권을 보호하는데 노력한 공이 컸기에 수상자로 선정 되었다.
윤창근 성남시의장은 “ 기자와 의원은 공적인 영역에서 함께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야 하는 사람들이다. 그런 의미에서 기자들에게 받는 상은 무게감이 더 있다”며 수상의 의미를 강조했다.
"특히 제1회, 처음 시작이라는 의미에서 오늘의 수상자들은 정말 값진 상을 받는것이기에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100회 이상 쭉 이어질 경기기자협회의 시상식이 기대된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박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뜻깊은 상을 준 경기기자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언론권익 향상과 시민들을 위해 더 열심히 의정 활동 하라는 의미로 주는 상이라 생각하고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협 류 회장은 “ 전문 심사위원단이 엄정한 기준으로 감시·평가한 결과를 토대로 드리는 무겁고 뜻깊은 상이다"며 "앞으로도 시정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의 눈을 대신해서 의원님들의 의정 활동을 매섭게 지켜보는 경기기자협회가 될 것이다"고 약속했다.
본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