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설 명절을 맞아 ‘천주교수원교구 사회복음화국’과 함께 사랑의 도시락과 명절 선물세트 40개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소불고기, 잡채, 전 등으로 구성된 도시락과 샴푸, 치약, 마스크 등 28종의 생필품이 담긴 선물세트를 준비하여 관내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했다.
호민우 파장동장은 “풍성한 설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힘써주신 천주교 수원교구 자원봉사자분들과 발로 뛰며 도시락을 전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천주교 수원교구에서는 매주 저소득 가구를 위해 정성스럽게 만든 도시락을 전달하는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