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교육/문화

고양문화재단, 별모래P!CK시리즈 첫 번째 공연, 뮤지컬 '유진과 유진' 선보여

“국내 어린이 문학의 폭발적 성장과 청소년 문학의 태동 및 확장을 이끌며 독자와 평단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금이 작가의 시대를 넘어선 대표작”

 

(비전21뉴스) 고양문화재단은 2022'별모래 P!CK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두 명의 유진의 이야기를 그린 여성 2인극, 위로가 필요한 시대,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따뜻한 작품으로, 전 세대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온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재탄생한 청소년 소설'유진과 유진'(이금이작, 밤티)을 별모래극장에서 4월 22일 선보인다.


2021년 새롭게 선보인 '별모래 P!CK시리즈'는 대중 친화적이며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의 관객이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 스테디셀러를 엄선하여 선보인다는 의미의 ‘P!CK’ 명칭으로, 연극'오만과 편견', 송소희와 두번째달 콘서트'모던민요'를 선보인바 있다.


아동 성폭력이라는 결코 쉽지 않은 소재를 무겁지도, 그렇다고 가볍지도 않게 풀어낸 원작 도서를 바탕으로 무대 위 두 명의 배우와 2인조 라이브 밴드의 힘을 더해, 관객들에게 치유와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상처를 마주하며 당당하게 살아온 ‘큰유진’은 '키다리 아저씨', '안테모사', '개와 고양이의 시간'를 통해 따뜻한 메시지를 본인의 목소리로 전달해 온 배우 강지혜와 '그날들', '존경하는 엘레나 선생님', '번지점프를 하다'에서 발랄함과 연기력을 두루 갖춘 배우 이아진이 맡게 되었다.


기억을 강제로 삭제당해 혼란을 겪는 ‘작은유진’에는 '제인', '차미' 등의 작품에서 다양한 매력으로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배우 정우연과, '시데레우스', '블랙 메리 포핀스', '앤' 등 많은 작품에서 안정적인 호흡을 통해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배우 임찬민이 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뮤지컬 '유진과 유진'은 실력있는 창작진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난설', 연극 '나, 혜석', '산책하는 침략자', '줄리엣과 줄리엣' 등 다양한 장르에서 본인만의 색을 펼치며 관객들의 호평을 자아내고 있는 연출 이기쁨과 감각적인 시선으로 인물을 그려내는 작가 김솔지, 그리고 뮤지컬 '개와 고양이의 시간', '리지', '데미안' 등에서 섬세한 안무를 선보인 이현정 안무의 합류로 색다른 감성의 작품을 만들고자 한다.


거기에 더해, 독특한 감성을 선보이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은 '상사화', '홍연'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귀에 박히는 멜로디로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펼치고 있으며, 뮤지컬과의 콜라보로 흥행 성공을 거둔 실력파 뮤지션이다.

이에 '데미안', '어린왕자', '전설의 리틀 농구단' 등 다수의 작품에 참여한 탄탄한 경험의 양지해 음악감독의 편곡과 2인조 라이브 밴드의 연주를 통해 음악에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임찬민, 강지혜, 정우연, 이아진 4명의 배우들이 뮤지컬 '유진과 유진'에서 펼쳐낼 다채로운 앙상블이 기대되며, 실력파 배우들과 창작진들이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뮤지컬 '유진과 유진'은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공연되며, SNS 및 다양한 이벤트를 공지할 예정이다.


공연료는 전석 3만5천원이며, 패키지 할인, 유진이름을 가진 관객 할인, 도서 소지자 할인, 24세 이하 청소년 할인, 예술인 할인 등 관객을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포토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