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19일, 관내 음식점 ‘박은자 맛사랑’에서 직접 만든 배추김치, 돼지고기 장조림 등 밑반찬을 수급자 등 저소득 5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은자 맛사랑’ 신삼수 사장은 “부족하지만 사랑과 정성을 담은 반찬으로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분들께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재석 정자3동장은 “이웃의 이야기에 더욱 귀 기울이며 이웃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 매달 지역주민들을 위해 훈훈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박은자 맛사랑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