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3일, 선거사무를 비롯하여 민원 및 복지업무로 노고가 많은 동 직원들을 위해 체육행사를 실시하여 체력증진을 도모하고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공무직, 기간제 직원을 포함한 율천동 전 직원 22명이 참가했으며, 점심시간과 근무 후 시간을 활용하여 △볼링(생활스포츠) △공기(전통놀이) △테트리스(e-스포츠) 등 3종목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경쟁을 즐기되 페어플레이 정신에 입각하며 공정하게 경기에 임했으며, 경기가 이어질수록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이성주 율천동장은 “양대 선거와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접수 등 그동안 고생이 많았던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체육대회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직원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