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닻 올린 제9대 하남시의회…개원 이후 첫 상임위 구성

4일 제311회 임시회서 상임위원장 선출로 전반기 원(院) 구성 마무리

 

(비전21뉴스) 하남시의회가 개원 이래 첫 상임위원회를 구성했다.


시의회는 4일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3개 상임위원회별 위원을 선임하고 위원장을 선출하면서 전반기 원(院) 구성을 마쳤다.


이날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에 박선미 의원(국민의힘· 가 선거구),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에 정병용 의원(더불어민주당·다 선거구),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에 금광연 의원(국민의힘·가 선거구)이 각각 선출됐다.


특히 올해 1월 13일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인사권이 독립 등 지방의회의 권한이 강화됨에 따라 의회운영위원회의 역할이 그만큼 중요해졌다.


의회운영위원회는 효율적인 의회 운영과 의정활동의 방향을 결정하는 조타수 역할을 하면서 의회 전반적인 살림살이를 담당하게 된다. 또 상임위원회 간에 협력이나 의견 대립이 있을 때 의회 안팎의 다양한 의견을 조율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앞서 하남시의회는 지난 1일 전반기 의장에 강성삼 의원을, 부의장에 박진희 의원을 선출한 바 있다.


하남시의회는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지난 제8대 의회보다 의원정수 1명이 늘어난 10명의 의원이 선출된 가운데 국민의힘 5명, 더불어민주당 5명으로 구성돼 있다.


제9대 하남시의회 10명의 의원들은 여야 의석이 동수인 상황에서 여야 간 힘겨루기를 지양하고 상생과 협치, 상호 존중정신을 바탕으로 전반기 원(院) 구성을 원만하게 마무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성삼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하남시의회가 개원 이후 처음으로 상임위원회 체제가 구축되는 역사적인 회기”라며 “시민의 삶과 직결된 각종 조례안과 의안 등의 심사를 더욱 심도있게 진행해 의회 전문성을 높이고 능률적인 상임위 운영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 의장은 “제9대 전반기 원 구성을 하는데 있어 모든 의원들이 소속 정당의 논리보다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서로 긴밀히 협력한 결과, 제9대 의회가 순조롭게 닻을 올릴 수 있었다”며 “초선 의원의 열정과 패기에 더해 재선 의원의 연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민생드림팀을 꾸려 여야 구분없는 모범적인 시의회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코로나19 관련 제3차 하남형 소상공인 특별지원금 20억원,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관내 공원 물놀이장 5개소 및 유니온파크 물놀이장 운영 재개를 위한 유지관리비 10억600만원 등 기존예산 대비 219억9천500만원이 증액‧편성된 ‘2022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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