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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아이들이 존중받는 양육문화 정착 위한 아동학대 예방 교육 실시

전문가 초청 특강에 광명시 아동 유관 기관 관련자 및 시민 150여 명 참석

 

(비전21뉴스) 광명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은 21일 광명시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아동 유관 기관 관련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인식개선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김용진 사회복지국장, 한경희 경기도아동복지협회장과 아동 유관 기관 관련자 및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서유지 한국부모교육연구소 소장은 ‘선한 오지라퍼가 되어주세요’를 주제로 아동의 인권과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 아동을 존중하는 의사소통과 훈육 방법 등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교육을 통해 내 자녀와 주변 아이들을 지키는 건강한 어른이 되기 위한 방법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진 사회복지국장은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존중받는 독립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벌 없는 양육문화 정착과 지역사회의 관심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아동학대는 무엇보다 예방과 즉각적인 보호조치가 중요하다. 광명시도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순 광명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다정한 이웃이 되어 내 자녀와 주변 아이들을 지키는 건강한 어른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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