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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양평군, 생활 속 독서문화공간 현장방문 실시

 

(비전21뉴스) 양평군과 양평군의회은 지난 11월 29일 금년도 신규로 생활 속 독서문화공간으로 조성된 ▶서종면 '문호3리 마을회관' ▶양서면 '청계1리 대아복지관' ▶지평면 '송현1리 꽃반들마을 쉼터' 등 3개소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2019년부터 관내 다중이용시설 내에 도서를 비치하는 '생활 속 독서문화공간' 조성 사업을 시작해 우리 주변 어디에서나 쉽게 책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으며,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신규 조성된 3개소를 포함, 총 49개소를 조성해 양평군만의 독자적인 책 읽는 문화를 정착시켜가고 있다.


이날 현장방문에 참석한 김숙영 문호3리 이장은 "이곳의 책들이 마중물이 되어 소통하는 공간, 배움의 공간, 주민 커뮤니티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고, 강순규 청계1리(대아동) 노인회장은 “인근의 대아초등학교 아이들이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명선 송현1리 꽃반들마을 반장은 “우리 마을의 초중고 학생들의 책 읽는 공간이 생겨 기쁘다”라고 말혔다.


전진선 군수는 "다른 주민들과 서로 나누고 싶은 도서를 기증해 마을이 함께 발전시켜나가는 책 읽는 소통 공간이 됐으면 한다"라며, "여러분이 가꿔가는 공간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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