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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김포교육지원청 유현초등학교, ‘동화로 만나는 꿈이 있는 이야기’ 3人 3色, 작가 초청 강연 운영

온책읽기 작가 초청 강연 및 사인회

 

(비전21뉴스) 김포교육지원청 유현초등학교는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 문화 조성을 위한 동화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1월 24일(목)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우리반 욕킬러’ 임지형 작가, 30일(수)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무서운 문제집’ 선시야 작가를 초청했으며, 12월 14일(수)에는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책과 노니는 집’ 이영서 작가를 초청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사전활동으로 교실 속 온책읽기를 통해 작가의 책을 읽고, 작가와 만나 작품 탄생과정을 듣고, 질의응답, 사인회, 단체 기념 촬영 등을 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내가 읽은 책의 작가님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으니 책과 더욱 가까워진 느낌이다.”, “도서관을 더 자주 찾고 동화를 많이 읽어야겠다.”, “작가님의 다른 작품도 찾아서 읽고 다른 후속작이 나오면 꼭 읽어보고 싶다”라고 밝혔다.


유현초등학교 강준희 교장은 “작가와의 만남은 독자와의 소통 창구 같은 역할”이라고 말하며, 특히, “고학년생들에게는 인문학적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함과 동시에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고 나아가 삶의 가치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교육적 가치가 있다. 학생들이 책에 흥미를 느끼고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현초등학교는 2022학년도에 1,1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4회(1학기 1회, 2학기 3회)의 작가초청 강연을 진행하고, 온라인에 익숙했던 환경에서 벗어나 활동 작가를 실제 만남으로써 생생한 교육활동으로 학교 내 독서 문화를 조성하고, 작가와 이야기하며 동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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