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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조정식 의원, 도시건설위원회 전 부서 온실가스배출량 제출 요구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조정식 성남시의원은 1일 열린 성남시의회 제276회 도시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전 부서의 온실가스배출량의 제출 요청과 집중질의를 통해 올해 5월에 발의한 「성남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에 따라 2030년까지 온실가스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를 감축하기로 한 성남시 전 부서의 정책들을 점검했다.

 

조의원은 “특히 건축부문과 교통수송부문 해당 과들의 정책역량점검과 대책들에 대해 질의하며, 기후위기대응과 ‘2050 탄소중립 성남시 달성’을 위해서 정책대전환이 필요하며, 건축물부문은 제로에너지건축물 확대와 그린리모델링지원확대 등으로 성남시의 건축물에너지효율화가 필요하고, 독일 프라이부르크, 브라질 쿠리치바, 콜롬비아 메데진, 덴마크 오덴세, 프랑스 파리 등의 도시 교통에 대한 새로운 실험들을 성남시에서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성남시 건축 교통부문의 담당 공무원들도 온실가스의 배출량을 사업별로 계산해 봄으로써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정식 의원은 「성남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상의 온실가스감축 인지예․결산제도가 실시될 경우를 대비해 성남시 공무원들과 미리 대비하는 차원해서 행정사무감사자료로 요청했다며, 기후위기에 강한 도시 성남, 2050넷-제로(Net-Zero, 순배출이 0인 탄소중립 상태) 성남시를 위해 더욱 공격적인 정책 도입을 주문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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