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성남FC U12가 2024 경기도 초등 축구리그 경기 10권역(경기 E-RESPECT 10)에서 전승 우승을 거두며 리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성남FC는 지난 9월 25일(수) 2024 경기도 초등 축구리그 10라운드에서 최민기의 해트트릭과 김서진의 추가 득점을 앞세워 용인블루윙즈 U12에 4-0 승리를 거두며 리그를 마쳤다.

성남FC U12 조동희 감독은 “매년 초등리그에서 좋은 성과를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라며, “모두 성남FC 유소년에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시는 구단 대표이사님과 항상 뒤에서 응원해주시는 학부모님 덕분이다. 우리 선수들과 지도자 모두 성남FC에 큰 자부심을 느끼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남FC는 초등부(U12)부터 고등부(U18)까지 체계적인 유소년 축구 시스템을 운영하며 축구 유망주를 육성하고 있다. 체계적인 지도와 연령별 감독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업이 장점인 성남FC는 김지수, 박태준, 박지원 등을 발굴하며 유소년 선수 육성이 기대되는 팀으로 꼽힌다.

구단은 앞으로도 구단의 유소년 시스템을 통해 지역 내 축구 유망주들을 발굴하고, 성남FC 유소년의 기반을 다지고 있는 유소년 지도자들과 성남FC 유소년에 아낌없는 지원을 보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