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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사)경기인터넷언론인협회, OCS(오가닉커피스터디)밴드와 코로나19 극복 위한 의료진 응원!

OCS(오가닉커피스터디)밴드 멤버들과 자원봉사자들 한마음으로 기부와 재능 나눔 행사

 

(비전21뉴스) 온몸을 짓누르는 방호복의무게, 마를 틈 없는 땀에 젖은 옷, 마스크에 고글까지 짓무른 피부는 반창고 투성이. 코로나 19로인해 대구 경북의료진들의 체력은 바닥났지만 환자를 돌봐야 한다는 일념으로 사투를 벌이고 있다.

 

사단법인 경기인터넷언론인협회(이사장 이연자)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대구 경북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부금 모집과 드립 백 커피를 만들어 기부 하는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의료진들을 응원하였다.

 

 

문래동 카페오가닉에서 4일 오후 3시부터 시작한 행사는 OCS(오가닉커피스터디)밴드 리더인 이기연씨를 주축으로 멤버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한마음으로 1만원 이상의 기부와 재능 나눔의 시간이었다.

 

직접 만들어진 1000여개의 드립백은 경북대학병원 선별진료소와 응급실, 감염관리실, 코로나19대응팀에게 전달된다.

 

 

행사를 주최한 카페오가닉의 이기연 대표는 “OCS회원 중 대구 분이 세분 계시는데 그 분들을 통해서 고생하는 의료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행사를 계획하였다며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자원봉사자로 참석한 (사)경기인터넷언론인협회 이연자 이사장은 “코로나 19로부터 빨리 벗어나 일상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이다. 국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하여 하루 빨리 이겨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