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4.15총선과 함께 치러진 재․보궐선거를 통해 제11대 경기도의회에 입성한 미래통합당 이제영 의원(성남7)이 21일 의원선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제영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에 열린 제34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의원선서와 함께 인사말을 통해 "도의원으로서 이번  코로나 사태를 혁신 기회로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먼저 이 의원은 "이번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경기도에서 일시적 생계지원금으로 현재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고 있는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구제를 위한 긴급 정책인 것 같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이번 생계지원금은 엄청난 재원이 투입되어 원상회복을 위한 비용으로 지출 되겠지만 미래 기반의 초석을 다지는 새로운 기회로 반드시 만들어가야 할 것"이라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4.15 보궐선거현장에서 만난 많은 시민들은 道에서 생계지원금으로 10만원씩 지원하는 것은 임시적 대책이 아니냐 라고 반문하며 사태가 장기화 될 것에 대한 해결책이 필요하다라는 지적이 많았다"며 "이재명 지사와 공직자들은 이런 시대적 변화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경기도가 대한민국 지성사회를 선도하는 신산업과 일자리 창출로 희망을 만들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앞으로 이 의원은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위원으로 "경기도교육청 대변인실, 기획조정실, 교육정책국, 교육과정국, 안산교육회복지원단, (재)경기도교육연구원" 등을 상대로 견제와 감시의 역활을 통한 의정활동을 펼치게 된다.

 

 

[인사말 전문]

 

안녕하십니까.

 

성남 제7선거구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이제영 의원입니다. 저를 경기도의회로 보내주신 선거구민께 영광을 돌리며, 감사하고 고맙다는 인사를 올립니다.

 

존경하는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님과 선배 의원님들께서 높은 역량으로 경기도 발전을 이끌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의장님과 선배의원님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부족하지만 제가 그 일원이 되었다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 합니다. 코로나 사태 극복을 위해 애쓰고 계시는 이재명 지사님과 공직자분들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국민들 관심 속에 치러진 4.15 총선은 끝났습니다. 이제부터는 도민들과 함께 코로나 사태 극복을 위한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생각 합니다.

 

경기도에서는 일시적 생계지원금으로 현재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구제를 위한 긴급 정책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선거현장에서 만난 많은 시민들은 임시적 대책이  아니냐 라고 반문하며 사태가 장기화 될 것에 대한 해결책이 필요하다 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제성장 마이너스 전망에 대한 경제적 충격은 역대 급이 될 것이라는 우려도 크게 갖고 있습니다.

 

엄청난 재원이 투입되어 원상회복을 위한 비용으로 지출 되겠지만 미래 기반의 초석을 다지는 새로운 기회로 반드시 만들어가야 할 것입니다, 미래사회는 양적성장시대가 끝나고 질적성장시대인 지성사회로 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재명지사와 공직자들은 이런 시대적 변화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경기도가 대한민국 지성사회를 선도하는 신산업과 일자리 창출로 희망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본인도, 도의원으로 코로나 사태를 혁신 기회로 만드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존경하는 1370만 경기도민 여러분! 코로나 사태로 얼마나 큰 고통을 겪고 계십니까.

 

안타깝게도 우리 경기도에서도 많은 확진자와 사망자가 발생되었습니다. 사망자 가족에게는 애도의 마음을 전해 드리고, 확진자 분들께서는 빨리 완쾌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도민 여러분, 건강관리 잘하셔서 코로나 사태가 종료 될 때까지 강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