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경기도는 22일 가평 켄싱턴리조트에서 시군 재난현장 대민지원 군장병 협력 관련 담당 공무원과 군부대 관계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민관군 정책세미나’를 열었다. 정책세미나는 재난현장에 투입되는 군장병들의 안전확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재난시 대민지원을 나오는 군장병의 안전확보 방안을 함께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정책세미나 1부에서는 숭실대 재난안전관리학과 정종수 교수가 ‘지방정부와 군의 상호협력’에 대해, 한양대 국가전략연구소 송재익 박사가 ‘재난상황 발생시 지자체와 군 협력 발전방향’에 대한 주제 발제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김중양 소방령의 ‘재난대응체계 및 운영사례’, 포천시 자원봉사센터 석유화 팀장의 ‘재난현장 통합 자원봉사추진단 운영 및 사례’, 조용호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입법고문의 ‘재난발생시 군 대민활동지원에 관한 조례의 입법 방향’에 대한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도, 시군, 군부대 관계자, 소방재난본부, 자원봉사센터 간 재난현장 대민지원 군장병 안전확보 관련 업무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상호 교류, 소통과 의견
(비전21뉴스) 경기도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2일 동안 화성시 소재 라비돌 리조트에서 도와 시․군 체납징수 및 세무조사 담당 공무원 100명을 대상으로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발표대회는 ▲분야별 우수사례 발표 ▲3050 자산관리 특강 ▲우수사례 심사 ▲시상식순으로 진행됐다.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12건 발표 결과 체납징수분야 최우수상은 광주시(소액체납 징수율은 올리고! 소요예산은 줄이고!) 세무조사분야 최우수상은 수원시(산재보험 신고사업장 정보를 활용한 세무조사 효율성 증대)가 차지했다. 체납징수 분야 최우수로 선정된 “소액체납 징수율은 올리고! 소요예산은 줄이고!”는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 체납안내문 발송비용 절감 및 소액체납액 징수율 향상 사례가 주요 내용이었다. 세무조사 분야 최우수로 선정된 “산재보험 신고사업장 정보를 활용한 세무조사 효율성 증대”는 기존 과세자료 범위에서 제외되어 있던 산재보험 사업장 자료를 활용하여 주민세, 지방소득세 등 숨겨진 세원을 발굴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내용이었다. 이번 발표대회에서 수상한 우수사례는 앞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
(비전21뉴스) 한길룡 국민의힘 파주시을 당협위원장은 22일 세종시 국토교통부청사를 방문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파주시 현안 브리핑과 지역 숙원사업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서 원희룡 장관은 해당 담당 부서 관계자들을 배석시킨 가운데 한길룡 위원장의 건의 사항을 듣고 조속히 처리할 것을 지시했다. 한길룡 위원장은 ▲서울~문산 고속도로 금촌IC, 금촌-문산방향 추가설치 ▲공사중단 협신주택 처리 등 지역현안에 대해 건의했다. 먼저 전철통일로선(삼송~금촌~문산) 구축사업은 군사보호시설구역으로 지정된 채 70여년간 낙후된 북 파주지역의 교통 인프라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한 위원장은 “1번 국도 통일로는 이미 도로의 기능을 상실한 상태라 파주시민의 편리한 대중교통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문산 고속도로 금촌IC, 금촌-문산방향 추가설치는 서울~문산 고속도로 파주지역 나늘목이 4개소(금촌,월롱,산단,내포)가 있지만 서울 방향으로만 갈 수 있고 문산 방향으로는 개설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사정이 이
(비전21뉴스) 경기도는 9월 22일 ‘노사가 함께하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2023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른 것으로 노사가 의견과 토의를 통해 도 소속 현업종사자들의 안전·보건 증진과 산업재해 예방에 관한 주요 현안에 대해 협의하고 결정하는 심의·의결 기구다. 노동자위원 9명과 사용자위원 9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3년이다. 위원회에는 김길환 경기도 공무직 노사협의회 의장 등 노동자위원 9명과 노동안전과장 등 사용자위원 8명 총 17명이 참석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관한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의결했다. 의결된 안건을 살펴보면 우선 시설관리 현업종사자의 감전사고 예방을 위한 절연장갑 및 검전기 지급, 근골격계질환 등 보건 관련 질환 예방을 위한 정기교육 실시 등이다. 위원회는 의결된 안건에 대해 노사 공동으로 세부 실천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방침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노사 상호 간 열린 소통의 자세로 안전·보건 관련 의견 교환과 토의를 통해 종사자들이 안전한 직장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 “애리조나주와 혁신동맹을 기반으로 한 경제협력하겠다" 홉스 주지사, “혁신과 첨단산업 육성에 집중한다는 공통점 바탕으로 경제협력과 무역 관계 증진 모색 기대”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미국 애리조나(Arizona)주 케이티 홉스(Katie Hobbs) 주지사를 만나 경기도-애리조나 간 반도체, 모빌리티 등의 첨단산업 분야와 청년사다리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동연 지사는 22일 서울 파이낸스센터에서 케이티 홉스 주지사를 만나 “경기도는 인구와 경제 규모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지자체로 반도체 기업의 64%가 위치해 있고 배터리, 모빌리티 등 첨단산업이 발달해 있어 애리조나주와 혁신동맹을 기반으로 한 경제협력을 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라며 “청년사다리 사업 협력을 통해 애리조나주의 여러 우수한 대학들과 인적교류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케이티 홉스 주지사는 “김동연 지사를 만나 양 지역 간 경제협력의 기회를 논의할 수 있어 영광이다. 혁신과 첨단산업 육성에 집중한다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경제협력과 무역관계 증진을 모색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방문 기회가 다시 생긴다면 전통과
(비전21뉴스) 전국의 7개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와 5개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원을 위한 범부처 지원협의체가 22일 출범한 가운데 경기도가 정부와 힘을 모아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의체는 지난 7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및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의 후속 조치로 ‘특화단지별 맞춤형 지원’을 맡게 된다. 산업통상자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 중앙부처와 특화단지로 지정된 9개 광역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다. 도는 이번 범부처 지원협의체 출범을 계기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인 ‘용인 남사 첨단시스템 반도체클러스터, 용인 원삼 반도체 클러스터, 용인 기흥 농서지구,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업단지’와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인 ‘안성 동신 일반산업단지’뿐만 아니라 이천, 화성 등을 연계하여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협의체 출범과 관련해 “경기도는 명실상부 우리나라 반도체 생산 중추기지이자 기술 허브”라며 “반도체 협력 생태계 확
(비전21뉴스) 한국도자재단이 9월 22일 안산시 탄도항에서 올해 세 번째 ‘경기바다 함께해(海)’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경기바다 함께해(海)’는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을 위해 경기도와 연안 5개 시, 도 산하 11개 공공기관이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자발적 해양환경 보전 활동이다. 재단은 올해 안산시와 협력해 매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탄도항 일원에서 해안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지난 2분기 활동에서는 약 500kg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지난 5월 ‘제28회 바다의 날’을 맞아 경기도, 안산시, 어민 등 민관합동으로 진행된 안산시 방아머리 해변 정화 활동에도 참여한 바 있다. 이번 3분기 활동에서는 차박, 낚시 등을 즐긴 관광객이 버리고 간 각종 생활쓰레기와 더불어 폐플라스틱, 폐비닐 등 해안가에서 유입된 해양쓰레기 약 300kg을 수거하는 등 해양 생태계 회복을 도왔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해양 생태계 보전 등 우리나라 환경 문제 해결에 앞장서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22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경기도청, 경기북부경찰청, 경기도교육청 관계 부서장, 자치경찰위원회 정책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실무협의회에서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이상동기범죄’ 대응을 위한 관계 기관별 계획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방안으로는 ▲방범용 CCTV 확충 및 관제센터 운영개선 ▲정신질환자 응급입원 공공병상 추가 확보 ▲살인예고글 등 이상동기범죄 관련 예방홍보 ▲SPO 학교진출 범죄예방교육 협력 등으로 참석자들은 ‘이상동기범죄’ 예방을 위해 더욱 활발히 공조체계를 구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실무협의회는 경기도청, 경기북부경찰청, 경기교육청 등 관계 기관 부서장 간 자치경찰사무의 협력 및 조정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에서 주관해 분기별로 운영하고 있다. 정용환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은, “이상동기범죄는 이유가 명확하지 않고, 비상식적이기에 대응책 마련이 그만큼 어렵다”면서 “관계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도민
(비전21뉴스) 경기도여성비전센터와 평택시가 22일 평택역 인근에서 불법촬영 캠페인과 다중이용시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김재균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 한국철도공사, 평택역 새시장상인회, 평택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평택시 여성단체협의회 등 약 20명이 함께 했다. 캠페인은 평택역 인근 상점가에서 진행됐으며, 불법촬영 및 영상물을 시청·공유하는 행위도 범죄임을 알리고 불법촬영 대응 요령을 안내했다. 캠페인 직후에는 명절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택역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한국철도공사와 합동점검을 진행해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박정숙 경기도여성비전센터 소장은 “경기도여성비전센터는 분기별로 민·관·경 캠페인 및 합동점검을 추진해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있으며, 불법촬영 점검기기 민간대여 사업을 추진해 도민들이 안전하게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불법촬영 점검기기 대여 방법은 경기도여성비전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전21뉴스) 성남시 청년들도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3분기 신청을 22일부터 할 수 있다. 경기도는 21일 통과된 도 1회 추경에 성남시 청년기본소득 도비보조금(75억 원)이 편성된 데 따라 성남시 만 24세 청년들은 미지급됐던 2023년 2분기분(25만 원)을 지급받고, 3~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동연 지사는 도의회 건의를 받아들여 도 1회 추경에 해당 예산을 편성했다. 성남시 청년들은 9월 22일부터 기 신청기한(10월 2일)에서 4일 연장한 10월 6일까지 3분기 신청을 할 수 있고, 3분기 신청 기간 내 신청을 못한 경우 4분기에 3분기분을 소급 신청하면 된다. 다만 3분기가 신청 가능한 마지막 분기인 대상자(1998년 7월 2일생~1998년 10월 1일생)는 9월 22일부터 10월 6일까지 반드시 소급 신청을 해야 청년기본소득을 지급받을 수 있고 4분기 신청 기간 내에는 소급 신청을 할 수 없다. 한편 성남시가 지난 7월에 ‘성남시 청년기본소득 폐지 조례안’을 가결 시킴에 따라 지원근거가 소멸해 2024년부터는 성남시 청년들에게 청년기본소득이 지원되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