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지연)는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와‘자원봉사 를 매개로 생태 환경 보존을 위한 업무협약’을 7월 5일 광명시자원봉사센터에서 체결했다. 주요협약 내용은 ▲지속가능한 자원봉사활동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공유 및 협력 ▲생태 환경 보존(안양천 등)을 위한 네트워크 협력 ▲각 기관 주요 사업 연대를 위한 업무 협력 등이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2021년 시흥시자원봉사센터와의 목감천 접경지역 환경정화 활동 및 관리 체계 마련에 이어 2022년에는 안양시자원봉사센터와 안양천 접경지역에 대한 환경 개선과 국가 하천 지정을 위한 공동활동으로 양 기관과의 네트워크 협력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지연 광명시자원봉사센터장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양 기관은 광명과 안양을 잇는 안양천 인근 연합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공동 협력하여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기 바란다 ”고 말했으며, 박양숙 안양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접경지역인 안양천을 보전하는데 동참할 수 있게 됐다”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광명시자원봉사센터와 협업 및 소통해
(비전21뉴스) 제9대 안양시의회가 5일 의장단 선출과 함께 개원식을 열고 새롭게 출범했다. 안양시의회는 5일 제2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9대 전반기 안양시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으로 최병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사선거구)과 부의장에 음경택 의원(국민의 힘, 사선거구)을 각각 의원 20명 전원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신임 의장으로 선출된 최병일 의장은 정견발표를 통해 ”지방분권시대에 의회와 의원들의 역할과 책임이 많아지고 있다“며 ”의회를 의회답게 시민과 소통하고 섬기는 의회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음경택 부의장은 ”시민의 대의기관인 안양시의회가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시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부의장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제9대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원식에는 최대호 시장 등 간부공무원이 함께해 개원을 축하했다. 의원들은 의원선서를 하며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다졌으며, 최병일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제9대 안양시의회는 그 무엇보다 시민이 중심인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의 4년을 시민 여러분의
(비전21뉴스) 안성시가 5일 용인시, 이천시, 여주시, SK하이닉스 등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도가 주관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역의 상생협력은 물론, 지난해 체결된 반도체 산단 관련 협약사항에 대해 해당 기관의 책임감 있는 이행을 바란다”며 “경기도가 협약의 당사자인 만큼 용인시, SK하이닉스 등과의 협상과 조율에 주도적인 대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SK 전력구 설치에 따른 지하수 고갈 해소를 위해 ▶고삼면 쌍지리 수도시설 확장사업이 2024년까지 완료될 수 있도록 도비 지원을 건의했고, 지방정부·대학·산업체의 협력 플랫폼인 ▶경기 반도체 특화 인력육성 혁신센터 구축을 건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역의 상생협력 체제를 공고히 하는 동시에 경기도를 비롯한 용인시, SK하이닉스 등과의 내실 있는 협약이 이행될 수 있도록 안성시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며 “빠른 시일 내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상생협의체 또는 도 주관 간담회를 통해 후속 조치 방향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이어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경희
(비전21뉴스) 경기도는 5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우수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 콘텐츠를 제안한 15개 기관에 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형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우수 콘텐츠를 발굴해 널리 보급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3일까지 도내 장애인 평생교육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 결과, 복지관·주간보호시설·직업재활시설 등 총 24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후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심사위원회를 열고, 대상 1건, 최우수 2건, 우수 3건, 장려 4건, 입선 5건을 우수 아이디어로 최종 선정했다. 특히 창의성, 적합성, 완성도, 활용성, 효과성, 윤리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발달장애인이 주변에서 쉽게 배우고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심사 결과, 영예의 ‘대상’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사용 방법을 교육하는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의 ‘똑똑하게 배우는 키오스크’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구리시발달장애인
(비전21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5일 원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 현장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안성‧이천‧여주시장, SK하이닉스 대표이사 등과 함께 반도체클러스터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반도체 산업 육성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성공을 위해선 연계 도로망 구축이 시급한 과제임을 강조하며, 국지도 57호선(마평~고당) 확장사업(2153억원)의 도비 지원을 요청했다. 또 반도체클러스터 내 테스트베드 조성 문제와 관련해 정부는 사업예산의 지방비(1705억원) 분담을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도의 전액 부담이나 반도체 앵커 기업들이 있는 용인·평택·화성·이천의 공동 부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시에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의 이전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반도체 기업 집적화를 위한 ‘반도체밸리’ 조성이 필요하다”며, “용인시가 중앙정부와 산업단지 추가물량 특별공급을 협의할 때 도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용인 반도체클러스터가 원만하게 가동되려면, 공업용수 공급시설 인허가와 관련해 여주시의 협조가 필수적이다”라며 이충우 여주시장에게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을 당부했다. 이…
(비전21뉴스) 평택시의회는 5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섰다. 이날 개원식에는 유승영 의장과 이관우 부의장 등 제9대 의원 18명을 비롯해 정장선 평택시장 및 집행부 실·국·소장, 언론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제9대 평택시의회 개원을 맞은 의원들은 의원 선서를 통해 법령을 준수하고 의원으로서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다짐했다. 유승영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시민의 기대와 성원 속에 제9대 평택시의회가 개원했다”며 “시민의 뜻을 대변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며 책임감 있고 소신 있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원식에 이어 진행된 제2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장에 최재영 의원, 자치행정위원장에 정일구 의원, 복지환경위원장에 김승겸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이기형 의원이 각각 선출돼 원구성이 마무리됐다.
(비전21뉴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일 2023년 경기도교육청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제도로 교육공동체의 교육행정 만족도를 높이고 민주적으로 예산을 운영하기 위해 추진되는 제도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매년 지역정담회를 통해 교육공동체 및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의견 제안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관심 있는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7월 15일까지 의정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 → 참여마당 → 주민참여예산 게시판을 통해 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학생의 예산 참여 활동을 보장하고자 의정부청소년교육의회와 연계하여 학생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정담회는 주민참여예산 자문위원 및 퍼실리테이터가 중심이 되어 2023년 경기도교육청 예산편성 시 제안할 의견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하였다. 김진선 교육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중한 자리에 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수렴된 의견들은 사업부서 검토를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폭염에 취약한 중증장애인가구를 방문하여 ‘2022년 주거취약가구 폭염대비 에어컨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긴 장마와 폭염에 대비해 주거 취약 계층 보호를 위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관내 독거노인 가구와 중증 장애인 가구를 선정하여 에어컨 구매 및 설치비용을 지원하기로 하고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에어컨 설치를 지원 받은 광명7동 지역주민 정 OO은 “오래전에 설치한 에어컨이 작년에 고장이 나서 수리한 이후 시원하지 않아 장애를 가진 자녀와 어떻게 여름을 보내야 할지 막막했다”며, “새 에어컨을 설치해 주시니 한시름 덜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상기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여러 해 동안 진행해온 사업이지만 올해 특히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과 중증장애인의 건강관리가 염려되었는데 더위 걱정 없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영수 광명7동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찾아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
(비전21뉴스) 광명시 철산4동 새마을협의회 자율방역단이 본격적인 하계 방역활동을 시작했다. 여름철에 접어들면서 모기가 증가하고 고온다습한 날씨 때문에 일부지역에서는 ‘러브버그’로 불리는 털파리의 개체 수도 급증하며 많은 시민들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이 같은 피해를 방지하고자 철산4동 자율방역단은 지난 6월 21일 발대식을 가진 데 이어 7월 2일에는 하수관이 많아 해충번식에 취약한 단독필지 구역을 중점적으로 연무기를 활용한 집중 방역 활동을 진행했다. 엄진호 철산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매주 진행하는 방역활동이 지역주민들의 쾌적한 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하계 방역활동을 통해 항상 안전하고 살기 좋은 철산4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