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고양시가 관내 우수기업 발굴을 위해 ‘2022년 우수중소기업 인증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1999년부터 307개사를 우수중소기업으로 인증했으며 현재 약 60여 사가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우수중소기업 인증제도는 관내 성장 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다. 우수중소기업 인증 기업에는 ▲고양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지원 시 금리 우대 ▲지원사업 가점 부여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 ▲인증서 및 현판 교부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2년 이상 가동 중인 고양시 소재 제조업 또는 문화콘텐츠산업 영위 중소기업으로 최초인증은 5년, 재인증은 3년의 인증기간이 부여된다. 선정을 위해 신청 기업에 대한 재무 건정성, 기술 및 품질 수준, 고용 기여도 등을 평가하고 사업장 방문 조사를 진행한다. 시는 민선 8기를 맞아 더 많은 유망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우수중소기업 인증제도를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비전21뉴스) 김성제 의왕시장이 5일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민선8기 취임 후 첫 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 시장은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 주요사업과 현안을 청취하는 한편, 민선8기 공약사항 실현을 위한 다각적인 검토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의왕형어린이집조성 ▲백운커뮤니티센터 유휴공간 효율적 활용 ▲스마트시티조성 ▲산업진흥원 설립 및 활성화 방안 ▲복선전철사업 공동대응 ▲GTX-C노선 수요도 분석 ▲위례과천선 연장 ▲종합병원유치 전략 ▲산업단지 추가조성 ▲왕곡복합타운 및 오메기 지구 개발 등에 대해 논의하고 적극 추진을 강조했다. 또한 공직자들에게 시민을 위한 스피드 행정, 적극적 행정, 친절 행정을 강조하며 긍정적 마인드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비전21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4일 민선8기 출범 후 첫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각종 회의운영 방식을 효율적으로 개선하도록 주문했다. 회의를 위한 자료 준비 부담을 줄이고, 일상적·반복적인 회의를 지양하면서도 현안에 대한 짧고도 강렬한 회의문화를 만들자는 취지다. 이에 따라 시는 매주 열리던 간부공무원 회의를 월 4회에서 2회로 축소했다. 일선 읍·면·동장은 월 1회 영상회의에만 참석하면 된다. 매주 진행되던 실·국·사업소별 주간업무 취합은 폐지한다. 간부공무원 회의에서는 일상적이고 관행적으로 작성해 왔던 회의자료는 지양하고, 실·국·사업소별 1건씩, 주요 업무와 시급한 현안만을 의제로 다룬다. 회의 시간도 과감히 줄여, 시장 주재의 모든 회의는 30분 이내 종료를 원칙으로 한다. 이 시장은 “행정 혁신은 진짜 해야 할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워크 다이어트(Work Diet)를 하는 것부터 시작돼야 한다”며 “직원들이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일하는 문화부터 바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지난 7월 4일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유기적 업무체계 구축으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갈 것이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으로는 △양 기관의 주요 사업에 대한 상호 교류와 지원 △관내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 및 사회복지기관의 안전을 위한 공제사업 참여 홍보 협조 △기타 협약의 목적 달성을 위한 상호 합의 사항 등이다. 유희선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우리 모두가 행복하게 사는 세상’이라는 우리 협의회의 궁극적 목표를 위한 로드맵에 한국사회복지공제회가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에 강선경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전국의 기초단위 사회복지협의회와 첫 업무협약으로 지역의 더욱 가까운 곳에서 사회복지종사자들의 고충을 듣고 지원을 고민하는 소통을 위한 역할을 부탁한다” 말했다.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하남시 사회복지종사자 직무만족도 향상을 위한 조사연구' 사업,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교육' 교육훈련사업 등 지역 내 사회복지 종사자를 위한
(비전21뉴스) 지난 30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하남시청 평생교육과에서 지원하는 ‘2022년 인성교육 강사양성교육 프로그램’ 종강식을 진행하였다. 강사양성교육 프로그램은 2020년부터 하남시청 평생교육과에서 지원하여 복지관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하남시민 성인 대상으로 자격증을 취득하여 강사로서 활동할 수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인성교육 강사양성교육’ 사업은 지난 4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11회기 동안 하남시 지역 내 성인 12명을 모집하여 가정의 행복에 기초가 되는 소통의 대화를 공부하고, 실습하는 과정(긍정소통코칭대화)과 자녀와 부부의 대화법을 통한 가족 구성원들 소통 방법 알아가기 교육 등을 통하여 민간 자격증 ‘가정 행복 코치 전문가 자격증’ 과정을 이수하여 강사로서 활동하는 프로그램 진행 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석한 조ㅇㅇ 교육생은 “자격증을 따기 보다는 가정 행복 코치 자격증 과정을 배우면서 가족 간의 대화법 자녀와의 대화법을 배워가면서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였다.”며, “실질적인 사례를 들면서 코칭에 필요한 스킬들을 잘 녹여서 쉽게 이해하면서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프로그램
(비전21뉴스)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하남역사박물관 및 고인돌유적지에서 관내 비지정문화재 이해를 돕고자 역사봉사단 3회차 활동을 진행하였다. 커뮤니티 케어 온하남 꼼지락 봉사단 중 하나인 역사봉사단은 하남시의 역사 및 유적지에 대해 배우고 함께 가꾸기를 희망하는 가족 및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하남시 신규전입 가구 및 다문화 가정을 우선으로 모집하고 그 외 역사에 관심있는 하남시민이면 봉사단에 참여할 수 있다. 역사봉사단 활동은 하남의 역사와 문화재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돕고 역사교육과 활동을 통해 하남시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 형성 및 공동체 활성화 도모의 목적이 있다. 역사봉사단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각 기수별 3회차에 걸쳐 실시되는 프로그램으로 1회차는 장애인복지관에서 역사교육 및 보드게임을 통한 하남시 문화재 이해, 2회차는 미사리유적지와 나무고아원에서 환경정화활동 및 역사해설, 가족단체놀이 그리고 3회차는 하남역사박물관 고인돌 유적지에서 비지정문화재에 대한 이해와 환경정화 및 모둠놀이활동을 진행하였다. 오랫동안 역사와 문화재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활동해온 사회적협동조합 문화플랫폼 ‘위드’가 역사봉사단과 협
(비전21뉴스) 하남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특별지원금과 시민들의 일상회복에 따른 물놀이장 개장 등을 위한 8499억원(일반회계 기준 220억원 확대)의 긴급 추경예산안이 4일 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추경예산은 민선8기 공약사항인 코로나19로 간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관내 도·소매업종, 제조업 등에게 지급되는 ‘제3차 하남형 소상공인 특별지원금’ 20억원이 포함돼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었지만 ‘정부보상 사각지대’에 놓인 매출감소 자영업자에게 총20억원의 현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필요 재원으로 2021년도 지방교부세 정산분 24억5000만원, 2022년 제2회 정부 추경예산 확정에 따른 지방교부세 27억4000만원, 보조금 168억을 활용했다. 이번 추경안에 반영된 주요 사업으로는 ▲제3차 하남형 소상공인 특별지원금 20억원 ▲풍산근린3호공원 등 5개소 물놀이장 운영 8억8400만원 ▲유니온파크 물놀이장 운영 1억2200만원 ▲단설중 신설 도시관리계획 등 용역 1억2000만원 ▲성립전 승인 예산인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177억8400만원 등이다. 이현
(비전21뉴스)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박남수)는 지난 6월 18일에서 25일까지 2주간에 걸쳐 관내 재가어르신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광주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공사의 전문기술인력이 사전 답사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재가어르신 7가구를 선정해 진행하였으며, 환경사업처장과 소속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공사 환경기초시설 특화된 전문 기술력을 활용한 스위치와 콘센트, LED등기구 교체 등 노후된 전기시설 개선 및 전기안전관리자의 안전점검으로 저소득 어르신들의 전력비 절감은 물론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오래되어 찢기거나 색이 바랜채 방치된 벽지의 도배 작업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였으며, 어르신댁 주변의 위험요소와 다른 생활 불편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어르신은“그동안 경제적인 부담으로 인해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줘서 고맙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광주도시관리공사 박남수 사장은“사업 특성을 살린 재능기부로 복지사각지대에 위치한 지역 어르신들이 이전보다 안락한 주
(비전21뉴스) MG성남제일새마을금고(수정구 단대동 소재)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을 지원하고 싶다며 여름 이불 35채(300만원 상당)를 7월 5일 수정구 산성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산성동은 이날 오전 11시 동 행정복지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김태형 동장과 김중옥 MG성남제일새마을금고 이사장, 이순규 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 대비 어르신 여름 이불 전달식’을 했다. 기탁한 이불은 부드럽고 시원한 촉감의 인견 소재다. 동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기초생활수급 독거 어르신 35명에게 여름 이불을 1채씩 전달했다. 앞선 2019년 산성동은 MG성남제일새마을금고, 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취약계층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후 MG성남제일새마을금고는 산성동의 폐지 줍는 어르신,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가구 등에 여름 쿨매트, 겨울 이불, 방한복, 김장 재료비, 삼계탕, 마스크, 쌀 등 매년 1000만원 상당의 물품과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