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평택시는 읍면동 단위의 생명 존중 문화 조성과 지역사회의 촘촘한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을 사전에 발굴, 관리해 자살 사망자 수를 낮추고 안전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한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은 읍면동 단위의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 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등 총 6개 영역에서 과학적으로 성과가 증명된 자살 예방 사업인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 총 5개의 전략을 추진하게 된다. 본 사업은 2023년 12월 5일 정부가 발표한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에 따른 것으로 지역사회 자살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개별적으로 추진되던 자살 예방 사업을 읍면동 단위의 사업으로 추진된다. 2024년도에는 평택시 25개 읍면동에서 30%에 해당하는 8개 읍면동을 선정했으며 읍면동 담당부서와 개별 간담회가 진행 중이며, 영역별 기관과 단체에도 홍보 중이고 2026년도까지는 전체 읍면동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
(비전21뉴스) 평택시는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오는 4월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 지원사업은 원자재 가격,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인한 물가 상승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현재 관내에는 18곳이 지정돼 있다. 모집 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영업자가 직접 신청하거나 읍·면·동장, 소비자단체 등이 물가안정에 기여해 온 업소를 시에 추천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타 업소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야 하며 최근 2년간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거나 지방세 등 체납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 등은 자격에서 제외된다. 2024년 평택시 착한가격업소는 최대 7개소를 신규 모집하며, 착한가격업소 선정을 위한 평가 항목은 지역 평균가격 대비 저렴한 정도 및 위생·청결 상태, 공공성 등으로 시는 평점 총합이 55점 중 40점 이상인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할 방침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인증표찰이 교부되고 쓰레기봉투 등 다양
(비전21뉴스) 평택시 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는 오는 4월 24일까지 ‘청년크리에이터 양성과정’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쉼,표에서 ‘2023년 청소년 희망 직업군’을 토대로 올해 신설한 프로그램으로 이론교육, 촬영 실습, 편집 실습 등을 통해 청년 눈높이에 맞춰 연령대가 비슷한 또래 크리에이터의 양성을 목표로 한다. 모집인원은 총 30명이며 대상은 평택시에 생활권을 둔 청년(19~39세)으로 4회차 일정 모두 참여 가능한 청년이다. 신청은 청년쉼,표 누리집에 게시된 ‘청년크리에이터 양성과정’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해 신청서 작성 후 제출하면 되고, 모집 결과는 4월 24일에 개별 통보된다. 우수 크리에이터로 선정된 참여자는 ‘청년쉼,표 숏폼’ 제작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평택시 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는 2021년 7월 개소해 현재 사단법인 평택청년협회에서 위탁운영하는 시설로 예술창작공간, 스터디룸, 공유부엌 등 공간대관, 상담(진로, 취업, 심리), 청년동아리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청년의 사회참여 확대 및 청년 활동을 지원하는 청
(비전21뉴스)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관내 생신을 맞이한 홀몸 어르신 댁을 방문해 생신 잔치를 열었다. ‘어르신! 생신축하드립니다.’ 사업은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올해 신규 특화사업으로 홀로 지내시는 저소득 어르신의 생신에 직접 찾아가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생신 축하와 만수무강을 기원드리고자 마련된 사업으로 매월 추진하고 있다. 이날 생신을 맞은 어르신은 “바쁘실텐데 이렇게 찾아오셔서 생신상도 차려주시고 함께 축하해주니 너무 행복하고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하셨다. 김충안 위원장은 “작은 정성으로 준비한 생신상이지만 어르신이 기뻐하시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홀로 거주하시며 심리적 소외감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돌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홀몸 어르신 생신 잔치를 마련해준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용이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평택시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특화사업인 ‘건강백세 온정 꾸러미’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생신을 맞이한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감기약, 해열제, 연고 등의 의약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기 위한 사업이다. 김두철 위원장은 “이번 꾸러미 물품이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해 복지 소외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현 신장2동장은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홀몸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신장2동의 어려운 이웃을 더 찾아 뵙고 성심껏 도움을 드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 송탄동은 지난 2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칠원동 인근 상가를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송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아파트와 주변 상가를 중점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어려운 이웃 발견 시 행정복지센터로 바로 알려달라고 적극 당부했다. 송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재숙 위원장은 “어려운 주변 이웃에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최기선 송탄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해 소외되고 고립된 위기가구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확대해 촘촘한 복지 울타리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했다.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는 매월 2회 이상 진행하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이발과 미용을 해드리면서 건강 상태까지 확인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 이홍숙 민간위원장은 “바쁜 시간을 내어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홀로 사시는 노인을 위한 사업을 발굴해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하게 더 보살피는 시간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밤낮없이 애쓰고 계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힘을 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지난 21일 평택시 서정리역 일원과 서정우물(서정동 733-7)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과 중앙동장 등 15여 명이 참여해 서정리역 일대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해 처리했다. 특히, 많은 시민이 오가는 서정리역 식당가 인근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처리했다. 윤재봉 위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서정리역 인근이 깨끗하게 정화돼 보람을 느끼고, 더 많은 시민분이 서정리역을 찾아올 수 있도록 깨끗하고 살기 좋은 중앙동 만들기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이번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하신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한 중앙동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평택시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관내에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과 함께 생신상 및 건강음료 지원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특화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정기적으로 건강음료를 전달하고 홀몸 어르신의 생신상을 차려드리며 안부 확인을 하고, 장기부재 등 특이사항 여부를 확인해 오성면 복지팀에 제보 등으로 지역 내 민관의 협력으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사업이다. 유만길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힘든 이웃을 돕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관내 영양을 챙기기 어려운 계층에 영양가 있는 음료를 전달할 수 있고 어르신들의 의미있는 기념일을 함께 챙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의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여러 소외계층에게 관심을 갖는 오성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