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평택시립안중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한 ‘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도서관에 방문하기 힘든 어린이에게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 및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에는 드림스타트서부센터와 함께한다. 2024년에도 센터 초등학생들을 안중도서관으로 초대해 체험형 동화구연, 책 읽어주세요, 그림책 푸드테라피, 우당탕탕 보드게임, 그림책 독후활동 수업 등 다양한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가족이 함께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매주 토요일에 운영한다. 사업담당 윤지수 사서는 “자라나는 아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도서관이 재밌는 곳이라는 인식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며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안중도서관 사서가 진행하는 도서관 활용 교육, 웹툰 작가와 함께하는 웹툰 그리기 수업 등 다양한 특강 및 안중도서관의 자원봉사단 책다울이 진행하는 팝콘 나무 만들기 활동까지 총 15회 차로 알차게 준비돼 있다. 평택시에서 유일한 안중도서관의 체험형 동화구연실과 웹툰 창작실을 적극 활용해 초등
(비전21뉴스) 평택시는 평생학습 활성화를 통한 시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평택시의 평생학습사업의 하나로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진으로 구성된 ‘2024년 평택시민행복 명사특강’ 강연을 오는 18일부터 운영한다. ‘평택시민행복 명사특강’은 시민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속에 지난 2004년 제1기를 시작으로 21년을 이어온 평생학습도시 평택시의 특화 사업이다. 특히 작년부터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찾아 그분의 인생 경험과 성공 노하우, 나눔과 섬김의 모습을 통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지역명사특강’을 함께 운영 중이다. 인문학·사회·경제·예술·기후위기 등 다양한 분야의 최고 전문강사진의 우수한 강연을 가까이에서 들어보고 새로운 지식을 얻고 지혜를 나눌 수 있는 이 강좌는 오는 18일(목) 성진스님과 하성용 신부님의 인문학 콘서트 ‘온전한 삶, 온전한 나’의 주제로 첫 강연이 시작된다. 오전 시간 강좌인 ‘굿모닝 아카데미’와 낮 시간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의 참여 요구를 반영해 저녁에 운영되는 ‘달빛 아카데미’, 그리고 지역의 인재를 초청한 ‘지역명사특강’으로 운영되며 접근성을 고려해 남부·북부·
(비전21뉴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해설사와 함께 농업생태원 곳곳을 돌아보며 계절별 테마형 볼거리뿐 아니라 토끼, 새, 나비·곤충 등 자연 속 생명을 가까이서 보고 느끼면서 치유가 되는 도심 속 힐링 ‘농업해설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도입하고자 평택서부노인복지관의 사회활동 지원사업 중 하나인 마술과 구연동화를 농업해설프로그램과 연계해, 주로 유치원과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에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재능 활용을 통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지원 해나갈 예정이고 이는 앞으로도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5월 한시적으로는 손모내기를 통해서 농업·농촌을 이해할 수 있는 ‘모내기체험’, 그리고 5월부터 9월까지는 농업생태원의 논(오성뜰)에 사는 수서생물을 채집·관찰할 수 있는 생태체험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오전 10시 혹은 오후 2시,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되며, 신청은 방문자센터 현장 접수 또는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서는 평택시농업생태원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비전21뉴스) 평택시는 2024년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 주요 공사장에서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동고리 농로 확포장 공사와 현덕면 대안리 1308-2번지 일원 배수로 정비 공사 현장 등을 지난 8일 방문해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은 자체 예산 45억 원으로 평택시 관내 영농 활동에 불편을 초래하는 농업생산 기반 시설의 정비를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영농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된 농로와 용배수로를 정비하는 사업으로,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재해예방에 힘썼다. 평택시는 공사 자재 이동 시 철저한 주의 및 장비 신호수 운영 시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지도했다. 평택시는 공사 중 도로의 교통에 지장을 주는 공사를 시행할 경우 안내판, 안전표시 등의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교통안내원을 배치해 교통 지장을 최소화 할 예정이며, 공사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비전21뉴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2024 느린학습자 방과후 사회적응 프로그램 ‘반짝이는 달팽이’를 실시한다. (재)평택복지재단의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지역사회 내 느린학습자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인지기능 및 사회성 향상을 통해 학교 및 일상생활 적응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느린학습자 방과후 사회적응 프로그램 ‘반짝이는 달팽이’는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4월~10월까지 총 7개월 간 진행된다. 또한 다양한 미술·신체활동 및 전문 워크북을 활용한 인지기능향상교육, 지역사회적응활동, 진로탐색 등 일상과 학교생활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기술 학습 뿐만 아닌 전문 집단상담이 함께 이루어진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느린학습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및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반짝이는 달팽이’ 신청 및 참여자 모집 기간은 4월 12일까지이며, 관련 문의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아동청소년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비전21뉴스) ‘2024 평택꽃나들이’ 행사가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평택 꽃나들이’는 1996년 꽃 전시회로 시작해 시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평택시의 대표 축제가 된 행사다. 올해 꽃나들이에서는 튤립, 수선화 등 다양한 봄꽃밭을 관람할 수 있으며,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먹거리가 있는 부대행사가 추진될 예정이다. 4월 13일 오후 1시 30분에 평택 꽃나들이를 알리는 개막식 공연 및 평택 쌀을 활용한 가래떡 뽑기 행사를 시작으로, 반려식물 가꾸기 체험, 꽃 이름 맞추기 퀴즈대회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가 진행된다. 농업생태원 곳곳에 만개한 형형색색의 튤립을 비롯한 화려한 봄꽃들을 만날 수 있으며, 평택시 화훼농가들이 정성껏 가꾼 꽃들을 방문자센터에 전시해 관람객들이 봄의 향연을 느끼는 최적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행사장 내부에서 토끼, 관상조류 같은 소동물들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으며, 어린이 놀이터 시설들이 있어 어린이들과 함께 머물 수 있는 가족단위 쉼터가 마련되고, 평택 농축산물과 농축산가공품 홍보 및 판매 행사와
(비전21뉴스)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월 첫째 주 ‘공직자 마음챙기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공직자 마음 챙기기 'Stress ~ 다이어트!' 캠페인은 평택시청 매점에서 4월 1일부터 5일까지 일주일 동안 스트레스 지수와 혈관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스트레스 측정기와 정신건강 자가검진 QR코드를 활용해 운영됐다. 평택시 공무원 30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4월 둘째 주(8~12일)에는 서부지역 안중출장소에서 진행하고 있다. 본 캠페인은 민원 응대의 어려움과 업무 스트레스 등으로 지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지수와 혈관 건강 상태 체크를 통해 자신의 몸과 마음 상태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됐으며, QR코드를 활용한 정신건강 자가검진을 통해 정신건강 상담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질환 예방·관리 및 자살 예방 사업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아동·청소년, 청장년, 노년 등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증진사업 ▲정신건강 상담실 운영 ▲메타버스 활용(대면·비대면) 개인 상담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키오스크, 유
(비전21뉴스) 평택시는 9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강원도 원주시 소재) 주최로 진행된 '아동학대 사망의 이해' 관련 교육에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참여해 아동 학대 조사 전문성 향상의 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대상으로 학대와 사망 간 관련한 전문지식을 함양하고, 특히 학대(사망) 예방효과를 도모하고 아동, 보호자, 가구 및 환경 요인의 영향을 이해함으로써 조사 역량강화 교육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편 민간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조사 업무가 2021년 8월 공공화로 전환됨에 따라 평택시는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학대피해아동과 피신고자 주변인 등 현장 방문해 면담조사, 사례판단, 피해아동보호계획을 수립해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사례연계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학대전담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지난 1일 오전 10시경 익명의 주민 A씨가 평택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찾아와 폐지 수집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50만 원을 전달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주민 A씨는 “폐지 수집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어려운 환경의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현금 50만 원이 든 봉투를 건네주고 돌아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최근 폐지 수집 노인 전수 조사를 통해 발굴된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 9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지역주민을 위해 적지 않은 현금을 선뜻 내놓은 익명의 기부자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고물가에 폐지 수집으로 생활하는 어려운 환경의 어르신들에게 더없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