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평택시는 지난 2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임종철 부시장 주재로, 실․국․소장과 담당 부서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군 종합평가 총괄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보고회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목표 달성을 위한 추진 계획을 점검하고 대응 전략 수립 및 부서 간 협조 사항을 공유했으며, 앞으로도 실·국·소장 책임하에 실적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시군 종합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자체 합동평가와 연계해 △국가 위임사무 △국가 주요정책 △도정 주요시책 등을 포함하는 100여 개 지표를 통해 지방 행정 성과에 대해 평가한다. 임종철 부시장은 “시군 종합평가는 직원 역량을 강화하고, 조직 발전을 위한 기회이므로 집중해 추진 바라며, 시민의 삶과 밀접한 지방 행정 전반을 평가하는 만큼, 시민 만족도 향상과 평택시 위상 강화를 위해 우수한 성과를 내주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이 시 공무원들에게 당당하게 업무에 임할 것을 당부하면서 악성 민원과 관련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시 행정망을 통해 25일 밝혔다. 이러한 메시지는 최근 기초지자체에서의 불미스러운 사건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전달된 것으로, 김포시 공무원과 남양주시 공무원이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바 있다. 정 시장은 “안타까운 일이고, 다시 되풀이되면 안 될 일”이라면서도 “여전히 악성 민원들이 공무원들의 몸과 마음을 갉아먹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평택시는 각종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어 민감한 민원이 많고, ‘좌표찍기’식의 집단 민원도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교통‧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악성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 시장은 “악성 민원에 휘둘리지 말고 단호히 대처할 것”과 “민원인들에게 정중하되 당당한 태도로 공무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평택시 차원에서도 악성 민원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 요령과 지원책을 마련하고, 필요하다면 법적 조치까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평택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25일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봄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봄꽃 심기는 봄을 맞아 다채롭고 아름다운 꽃을 통해 따뜻한 봄소식을 전달하고자 진행했다. 이외에도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버스 승강장 청소, 중앙동 환경정비 행사 참석, 계절김치 봉사, 송편 및 만두 나눔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옥자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시민 여러분들이 봄꽃의 생기를 느끼며 작게나마 일상 속 평온함과 행복을 느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봄꽃 심기에 적극 참여하신 새마을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살기 좋은 중앙동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이른 아침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는 봄이 오고 있음을 노래하는 듯하고, 정오 무렵의 내리쬐는 밝은 햇살과 해질 무렵의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은 어느새 추운 겨울이 지나고 꽃피는 봄이 오고 있음을 알리는 듯하다. 2024 갑진년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희망과 설렘이 피어나는 봄을 맞이하기 위해, 평택시 현덕면 행정복지센터와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지난 22일과 23일에 봄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금요일 오전 6시 무렵, 날이 채 밝아오기도 전에 현덕면 행정복지센터에 모인 현덕면 직원들과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원 15명은 센터 정면의 화단을 시작으로 청사 부지 곳곳에 이어 현덕우체국앞 사거리, 장수리 보건소 화단 등에 봄꽃 팬지와 비올라 2500주를 심었다. 장남근 현덕면장은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도 봄꽃을 심기 위해 참여하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분들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이제 시작되는 봄, 봄날의 햇살과 함께 봄꽃을 보면서 아늑함 속에 여유를 느끼고, 희망과 행복이 봄날의 꽃향기처럼 현덕면민들의 마음속에 스며들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는 ‘암 예방의 날(3. 21.)’을 기념해 지난 22일 14:00~16:00 통복시장에서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을 대상으로 '암 예방의 첫걸음! 국가 암 검진 꼭 받으세요'라는 타이틀로 암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암예방 10대수칙 ▲암 검사 대상자 ▲암 검진 주기 ▲암 검진 기관 안내 등의 홍보를 진행했으며, 더불어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예방관리를 위해 ‣혈압, 혈당 측정 및 질환 상담 ‣검사 수치 이상자 보건소 내 건강상담실 이용 안내 및 병원 진료 연계 안내도 병행했다.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은 ‘3분의 1은 예방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의 암 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라고 세계보건기구(WHO)는 말한다. 이에 국가에서는 ‘암 예방 10대 수칙’ 홍보 및 해당 검진대상자(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로 보험료 하위 50%인 사람)에게 무료 암 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주 검진 대상은 짝
(비전21뉴스) 평택시는 국도 1호선의 만성적인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비전지하차도사거리~오좌사거리 23㎞ 구간의 속도제한을 2024년 4월 1일부터 50㎞/h에서 60㎞/h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국도 1호선은 평택의 남북을 연결하는 주요 간선축으로, 수원-아산을 오가는 교통량과 평택 지역 내 내부 통행량이 증가함에 따라 차량정체가 가중되고 있다. 또한, 평택시 내 동 지역의 제한속도는 50㎞/h인 반면, 면 지역의 제한속도는 60㎞/h로 달라 혼선을 빚는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 이에 평택시는 국도 1호선의 제한속도를 60㎞/h로 상향한다. 이에 따라 신호 운영체계(신호현시, 연동체계)를 제한속도에 따라 조정하고, 속도제한 표지판을 설치한다. 평택시 관계자는 “속도 상향으로 시간당 5.5㎞ 만큼의 평균 통행속도가 증가해 출퇴근 시 교통 흐름이 원활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향후 차량주행 속도 조사 및 교통량 조사를 통해 국도 38호선, 지방도 317호선 등 평택시 주요 간선 및 도시부 주요 도로 축까지 제한속도를 상향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평택시는 관내 거주하는 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평택시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의 신규 대상자를 오는 4월 15일부터 26일까지 신청 받는다. 해당 사업은 공고일 기준 △임차보증금 9000만 원 이하 △월세 50만 원 이하(관리비 제외)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의 관내 무주택 청년 1인가구 등의 조건을 만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국민기초생활수급을 받고 있거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행복주택, 청년매입임대주택,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등 주거복지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은 정부 공공 주거지원 중복사업 참여로 분류돼 참여가 제한된다. 이외 세부 지원 자격은 평택시청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전21뉴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4월 한 달 동안 장애당사자와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괜찮아 Day’ 행사를 진행한다. ’괜찮아 Day’는 ▲ 당사자에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마음껏 즐겨도 괜찮아’ ▲ 당사자의 욕구를 반영하여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는 ‘마음대로 해도 괜찮아’ ▲ 당사자와 보호자가 공유할 수 있는 추억을 만드는 ‘요리를 못해도 괜찮아’ ▲ 발달장애인의 권리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퀴즈대회 ‘천천히 알아가도 괜찮아’ ▲ 당사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미니바자회 ‘FLEX해도 괜찮아’ ▲ 누구나 쉽게 사용가능한 AAC(보완대체의사소통)를 활용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누구나 써도 괜찮아’ 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4월 12일 평택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될 문화공연은 복지관 개관 이후 매년 진행되어 장애 당사자와 그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평소에도 장애 당사자의 권리 증진과 인식 개선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시는 지역사회에 감사를 표하며, 특
(비전21뉴스) 평택시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계절김치 지원사업으로 배추김치를 담가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정성껏 배추김치를 담가 관내 홀로 계시는 어르신 및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장애인 50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 주민참여예산으로 4회로 나누어 계절마다 김치를 담가 전달하는 사업의 하나로,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고령 및 장애로 인해 김치를 담가 드시기 어려운 1인가구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구 등에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고 안부를 살피는데 중점을 두었다. 홍영례 민간위원장은 “연로하시거나 몸이 불편하여 김치를 담가 드시는데 어려움이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을 잘 유지했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임보경 비전1동장은 “이번 행사를 추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