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사회복지기관 연계 치유농업 활성화 프로그램을 참여자의 신체·인지·정서 등 건강증진을 위해 4월 23일부터 10월 16일까지 6개월간 28회에 걸쳐 36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계 사회복지기관으로는 광주시치매안심센터,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사)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 3개소와 협업한다. 이를 통해 치매 환자 및 보호자, 노인성 우울증 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치유농장 2개소와 연계하여 다회차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화 작품 만들기, 허브테라피, 율마테라리움 등 농장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주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프로그램 효과검증을 위해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SMCQ), 노인 우울 척도(SGDS-K), 스트레스척도(PSS) 등 참여자 대상 프로그램 사전·사후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민수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사회복지기관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치유농업 서비스를 확대·보급하여 안정적인 치유농장의 정착과 시민들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증진을 위해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지난 23일부터 총 3일간 총 100여 명의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 및 재충전을 위해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힐링 워크숍은 '아로마를 통한 감정 다스리기 프로그램'과 ‘오행 오감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됐으며, 족욕, 컬러테라피, 실내 정원 탐방 등을 통해 민원 처리에 지친 직원들이 민원 업무에서 벗어나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최근 폭언·폭행 등 악성 민원이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이번 힐링 워크숍이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감정노동 스트레스를 해소했기를 바란다”며 “이번 워크숍으로 사기를 진작해 대면 서비스 업무역량을 향상시키는 데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광남1동 소재 ‘태전동맛집코다리네’를 ‘우리동네 착한가게’로 선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위 사업은 나눔을 실천하여 주변 이웃에 모범이 되는 가게를 발굴하여 업체의 선행을 널리 알려 지역사회 내 기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태전동맛집코다리네’는 관내 취약계층을 정기 후원하며 지역사회 내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어 이번 ‘착한가게’로 선정됐다. 김경숙 대표는 “우리 가게가 ‘우리동네 착한가게’로 선정되어 무척 자랑스러우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돕겠다”고 말했다. 배오혁·남기환 공공위원장은 “이웃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우리동네 착한가게’를 발굴하여 기부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화성시가 유아의 정서적 안정과 창의성 향상을 돕는 ‘화성형 유아숲 프로그램’ 이용 대상을 올해부터 만 2세 유아까지로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화성형 유아숲 프로그램은 유아 대상 양질의 산림교육서비스에 대한 시민 수요를 충족하고자 시가 지난 2020년부터 운영 중인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총 41,546명의 유아 및 가족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부터는 이용 연령이 기존 만3세 이상에서 만 2세 이상으로 확대돼 요건을 만족하는 부모인 경우 자녀와 함께 관내 유아숲체험원에서 자연물을 활용한 유아숲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관내 유아숲체험원은 총 8개소로 ▲향남 유아숲체험원(행정리) ▲구봉산 유아숲체험원(병점동) ▲알콩달콩 유아숲(석우동) ▲남양 유아숲체험원(남양리) ▲봉담 유아숲체험원(동화리) ▲선납숲 유아숲체험원(영천동) ▲동탄 호수공원 유아숲체험원(송동) ▲신외리 웃음만발 놀이숲(신외리)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유아들의 오감을 깨우는 ▲유아숲 체험원의 다양한 자연물을 알아보기 위한 ‘너는 가봤니? 보물숲’ ▲숲에서 나뭇잎을 가져와 만드는 ‘나의 나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청주시 4-H 본부 소속 지도자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양동면 미생물플랜트를 방문해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양동면 미생물플랜트는 친환경미생물을 활용한 영농기술 정착과 원거리 농업인의 영농편의 지원을 위해 2013년 신축됐으며 액상미생물과 BM활성수, 친환경발효액비제조 시설이 부추집하장 내 위치하고 있어 이용농가들의 접근 편의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생물은 농업에 이용해 환경친화적 병해충 예방으로 화학농약 사용량 저감, 안전먹거리 확보에 기여할 수 있으며 축산에 이용 시 가축의 사료 섭취 효율과 면역력 향상, 가축 분뇨 냄새를 저감시키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양평군 BM활성수는 2011년 토양개량 및 작물생육용 유기농업자재로 등록돼 건강한 토양환경 보존으로 기후변화 대응 탄소저감에 기여하는 농자재이다. 청주시 4-H 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지난해 기준 액상미생물 165.7톤, BM활성수 1,778톤을 무료 공급했다는 양동면 미생물플랜트 관계자의 설명과 함께 친환경농업과 연계된 탄소저감 농업기술지원 등 실질적 경영비절감 정책에 감탄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이 지난달 6일부터 추진한 2024년 농식품 역량강화 교육을 24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업인이 농식품가공 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한 필수적인 교육들로 구성했으며 농산물가공지원센터 리빙랩 교육장에서 7회 과정으로 28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총 30명이 참여해 25명이 수료했으며 과반수 이상이 농식품가공 창업 의사의 뜻을 밝혔다. 교육에 참여한 김영옥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가공과 6차 산업 연계 등 새로운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식품가공 창업에 대한 희망을 살려 지속해서 꿈을 키우고 싶다”고 말했다. 이정범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식품 가공 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한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교육을 수료한 농업인들이 가공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갖고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이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부쳤다. 군은 쓰레기 불법·무단투기 행위 근절을 위해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 네 명을 채용하고 쓰레기 불법소각 및 투기에 대한 감시 활동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올해 1분기 동안 불법소각 및 무단투기 단속 338건을 통해 현장 계도 등 32건을 적발하고 과태료 620만원을 부과했다. 군에 따르면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홍보자료를 배포하고 상습 쓰레기 배출장소를 상시 점검해 특정 위반자에게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폐기물관리법 위반행위별 과태료는 △담배꽁초나 휴지 등 휴대하고 있는 생활폐기물을 버린 경우 5만 원 △비닐봉지, 천 보자기 등 간이 보관 구를 이용하여 생활폐기물을 버린 경우 20만 원 △휴식 또는 행락 중에 발생한 쓰레기를 버린 경우 20만 원 △차량, 손수레 등 운반장비를 이용하여 생활폐기물을 버린 경우 50만 원 △사업활동 과정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을 버리거나 매립, 소각한 경우 100만 원 △그 밖의 생활폐기물을 매립한 경우 70만 원 △그
(비전21뉴스) 양평군은 24일 평생학습센터에서 전진수 군수를 비롯한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인, 박명숙 경기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비전 선포식은 양평군이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됨을 기념하고 실질적인 장애인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경과보고, 축사, 비전 선포문 낭독,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 기관·단체 대표 및 시설장뿐만 아니라 장애인 학습자와 주민이 대거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우고 협력하는 평생학습 공동체 만들기’를 지향하는 비전 선포식의 염원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전진선 군수는 “장애인을 위한 양질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배우며 상생하는 평생학습도시 매력양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공모 선정에 따른 국비 3천만 원과 군비 3천만 원을 더한 총 6천만 원의 예산으로 장애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 친화적 평생교육 기반 조성을 위해 관련 기관과 연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해 24일 청렴정책추진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양평군 청렴정책추진단장인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소장, 담당관, 청렴도 평가 연관 부서장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권익위에서 발표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군의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분석과 개선 대책 마련, 종합청렴도 평가 대응 방향 설정 등에 대한 다각적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지난 청렴도 평가 결과 도출된 취약 항목의 원인 및 개선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전진선 군수는 “내부 직원의 청렴 체감도 개선을 위해서는 세대 간 소통을 통해 서로 이해해 나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라며 “간부 공무원이 먼저 솔선수범해 직원의 울타리가 되어 줄 수 있는 역량을 품어야 한다”고 내부적 단합을 강조했다. 이어 전 군수는 “오늘 회의에 공유된 다양한 의견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청렴도 개선에 박차를 가해 올해는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군은 이번 회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