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이천시는 지난 4월19일 관내 고층건물의 화재 상황을 가정한 유관기관 재난안전통신망(PS-LTE)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진행된 훈련에는 김경희 시장의 주재로 이천소방서, 이천경찰서, 육군제3901부대, 한국전력공사 등 8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고층건물 화재발생 재난상황을 설정하고,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하여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재난상황에 대처하고, 재난안전통신망을 원활하게 가동할 수 있도록 단말기 숙달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이천시는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요즘 이천시에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고층건물의 화재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견고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통신망을 활용하는데 미흡한 부분을 확인하여 실제 재난상황이 발생 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훈련이었다고 평가했다. 훈련을 주재한 김경희 시장은 “앞으로 재난안전통신망 훈련 뿐만 아니라, 실제 현장 훈련을 통해 고층건물 화재 발생 시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취업 준비 동아리‘마중물’이 4월 12일 모가면 원두리에서 회원들 대상으로 커피 추출 등의 체험을 진행했다.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직업재활 사업의 일환으로, 장기간 취업을 하지 못하고 있으나 취업에 대한 욕구가 있는 만성 정신질환자 대상으로 취업 준비 동아리 ‘마중물’을 운영하고 있다. 취업 준비 동아리 ‘마중물’은 바리스타에 관심 있는 회원들이 모여 커피 추출 및 음료 제조, 고객 응대 등의 직무훈련을 자조적으로 진행하는 동아리로 주 1회 진행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본 센터에서는 정신질환자들의 직업재활을 위해 올해 2월부터 ▲취업 전 교육 ▲마중물 동아리 ▲취업연계 ▲취업자 자조모임 ▲취업장 네트워크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정신질환자들은 사회적 위축, 스트레스 취약성 등의 특성으로 인해 구직활동 및 취업 유지의 어려움이 높아 사회참여나 경제적 활동에서 소외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이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취업 전부터 취업 후 유지까지 전 단계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취업 준비 동아리
(비전21뉴스) 이천시는 4월 19일 통합사례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과 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사례관리 대상자 증가 추세에 따른 복지현장에서의 사례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 신영미 센터장을 강사로 하여 ▲강점관점 해결중심 사례관리 방법론 ▲민관협력 사례관리 실제 등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신영미 센터장의 다년간 사례관리 경험인 민관협력 사례관리의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복지 현장에서의 공공과 민간 자원을 연결하는 민관협력체계 구성과 강점관점을 통한 사례관리 방법 등에 대해 강의가 이루어져 통합사례에 대한 기본 이론뿐만 아니라 실무에도 유익한 교육이 됐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통합사례관리 업무 담당자들의 현장에서의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간과 공공이 더욱 협력하여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사례대상자를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제도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비전21뉴스) 마장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4월 20일 봄맞이 아름 다운 마을 가꾸기를 위하여 주요 도로변 및 쌈지공원 화단등에 꽃길을 조성했다. 이치1리 회전교차로, 각평리 마을입구 쌈지공원, 육군 특수전사령부 입구 등에 계절 코스모스, 페츄니아, 메리골드 등의 꽃묘를 식재했다. 또한, 덕평로, 오천로 등 주요 대로변을 중심으로 가로화분 및 화단에 꽃을 식재하여 화사한 봄의 시작을 알렸다. 지윤정·이희자 마장면 새마을남녀협의회장은 “새마을에서 주도적으로 꽃 심기에 참여하면서 마을을 스스로 아름답게 가꾼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면서, “아름다운 꽃길 조성을 시작으로 깨끗한 마을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사회봉사 단체로서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태 마장면장은 “도로를 지나는 시민들에게 꽃을 보면서 잠시나마 힐링과 위로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마장면의 곳곳에 특색 있고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장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계절 꽃 식재는 물론 국토대청소와 마을 환경정비”로 깨끗하고 살기좋은 마을 조성을 실천하고 있다.
(비전21뉴스) 19일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 도화봉사회는 울산광역시 동구 등대로 140 대왕암공원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그동안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밑반찬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화봉사회는 '대왕암공원'으로의 견학을 통하여 회원들의 사기 진작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계획을 진행하고 있었다. 특히, 이곳은 자의왕후가“죽어서도 나라를 지키는 용이 되겠다.”는 호국의 의미를 갖고 있는 바위섬으로 도화봉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쓰겠다는 활동 목적과 일치되는 점이 많다. 이 날 김남숙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 도화봉사회 회장은 “선진지 견학을 진행하는데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견학을 통하여 도화봉사회가 주관하는 밑반찬 서비스를 더욱 더 활성화해 장호원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봉사하는 도화봉사회가 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이천시의회는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 진행된 제24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7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13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 ▲제1차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이며 모두 원안 가결됐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박노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노동자종합복지관 수영장 개보수비 과다 예산 추경과 추진 과정상의 문제, 이천시 수영장 신설 환경 변화에 따른 노동자를 위한 종합복지관으로서의 시설 개선 방향 전환에 대해 제언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준하)에서 심사한 제1차 추경예산안은 사회복지·국토 및 지역개발 등 사업기반시설 확충과 민생안정 등을 중점으로 기정예산 대비 13.29%인 1,576억 6,169만 2천 원 증액 편성됐으며,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가결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준하 위원장은 “제1차 추경예산안은 위원님들 간의 충분한 토론과 협의를 거쳐 예산안 심사에 신중을 기했고, 계수조정 과정을 거쳐 삭감 없이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비전21뉴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24일, 명성황후기념관 4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전통염색으로 만드는 복담은 보자기’를 진행한다. 명성황후기념관은 여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명성황후를 기념하고 조선시대의 문화를 전시, 연구하는 박물관으로 매달 여주시민을 위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 그램 '문화가 있는 날'을 진행하고 있다.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은 ‘전통의 경험과 발견’이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우리의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세 번째 시간은 전통염색 작가와 함께하는‘전통염색으로 만드는 복담은 보자기’체험으로 진행된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우리의 일상을 아름답게 물들이고 있는 전통 염색은 자연에서 그 재료를 얻는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홍화, 쪽, 자초, 오디, 치자 등의 식물에서부터 숯과 솥의 그을음 등까지 활용 했으며, 재료를 가공하거나 발효시키고 오랜 시간 열을 가하는 등 복잡하고 긴 과정을 감수하며 재료 속에 담긴 다채로운 색깔을 뽑아냈다. 이러한 전통염색은 일제 강점기에 등장한 값싸고 편리한 화학 염료의
(비전21뉴스) 오학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여주시 수변광장 일원에서 행복한 동행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해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고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 제공을 위해 마을공동체분과 주관으로 진행됐다. 100여명의 주민이 함께한 공연은 어린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어 더욱 빛났다. 아름다운 선율 ‘달빛소리’의 현악4중주를 시작으로 통기타 ‘퍼플’의 흥겨운 무대, 3인조 락밴드 ‘3.14(삼점일사)’의 압도적 에너지는 현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김윤기 오학동 주민자치회장은 “음악으로 소통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음악회를 준비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많은 참여와 호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여주시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22일 제3차 회의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회의에서는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지원사업”을 이번달부터 시작하게 되는데 지원할 품목의 종류와 배분활동 일정을 논의했고, 4월 30일 첫 배분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또한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가정의달 특화사업을 논의했다. 5월 5일 “어린이날 선물꾸러미 지원사업”, 5월 8일 “행복건강 삼계탕 나눔사업”,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지원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세부계획 및 역할 배분에 대해 논의했다. 이상면 공공위원장(흥천면장)은 “5월 8일 어버이날 기념하여 우리 협의체에서 여러 사업을 추진하게 되는데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띤 의견에 사업이 잘 추진 될 것 같다. 면에서도 필요한 행정지원을 하여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재덕 민간위원장은 “오늘 여주시 협의체 사무국에서 나와서 민간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했는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꼭 필요한 교육을 들은 것 같다. 각 위원님들도 깨달은 바가 있을 것이며, 5월 8일 어버이날 기념, 관련사업을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