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3월8일 조남유치원(원장 김미숙)은 신입생 및 재원생 159명과 교직원이 함께 하는 ‘우리 함께 시작하는 봄’ 입학(환영)식을 시행했다. 이번 입학(환영)식은 신입생의 입학허가를 시작으로 7세 형님들이 입학 축하 편지를 작성하여 직접 읽어주는 환영사, 올해 9회를 맞이하는 입학의 의미에 9개의 소원을 담은 축하 케이크 행사, 귀여운 율동과 함께 부르는 교사들의 축하 공연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아이들을 응원하며 모두가 함께 즐기고 행복한 축제 분위기의 입학식으로 진행했다. 7세 해반 형님들이 직접 작성한 편지에는 ‘우리도 처음에는 엄마가 보고싶어 울기도 했지만 지금은 형님이 되어 울지 않아. 조남유치원은 아주 재미있고, 선생님도 친구들도 너무 좋아. 달반, 별반 동생들도 즐겁게 다닐 수 있었으면 좋겠어’의 내용으로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며, 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신입생들의 유치원 생활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9회를 맞이하여 입학 환영의 의미를 담아 교직원이 동요‘네가 있어 행복해’에 맞춰 환영의 율동을 전달했다. 이를 보는 유아들은 선생님의 율동에 신나하며 큰 박수로 호응했
(비전21뉴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서울대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미래교육의 중심 행복한 시흥교육’ 실현을 위한 공감과 소통의 2024 초․중․고 학교장 및 유치원 원장 통합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2024. 3. 1.자 영전, 승진한 원장, 교장 소개 및 시흥교육지원청 직원 소개를 시작으로 이상기 교육장의 인사말씀, 경기교육 및 시흥교육 정책 실현을 위한 2024 주요 교육활동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경기도교육청 조직개편, 정책제안 활성화를 위한 정책구매제 운영,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한 공문게시제 및 외부공문 관리 기능 안내 등 실질적인 학교 운영 팁을 제공하여 공감을 얻었다. 2부 순서에서는 담당 장학사의 학교폭력제로센터의 업무 현황 및 변경 지침과 2024 새롭게 구축될 교권보호지원센터 현황 및 진행 과정을 상세히 안내하여 학교(원)장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또한, 이번 회의는 개청 20주년을 맞은 시흥교육이 2024년 한 번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시흥 교육가족 모두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고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성장 동력을 만드는 데 일조했다. …
(비전21뉴스) 시흥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시흥국민체육센터(하중동)와 능곡어울림센터에서 지난 2월 14일부터 시민들의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개인정보보호 실천, 안심 파쇄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심 파쇄 서비스’는 시흥국민체육센터, 능곡어울림센터 내 설치된 문서세단기를 이용하여 시민이 직접 안전하게 서류를 파쇄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기존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만 진행하던 파쇄서비스는 올해부터, 시흥국민체육센터는 연중 상시 운영, 능곡어울림센터는 매월 둘째·넷째 주 수요일로 확대 운영된다. 정동선 사장은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시흥시 연성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6일 국제로타리 3690지구 연성로타리클럽이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사랑의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시흥시 1%복지재단을 통해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 기탁됐다. 연성로타리클럽은 매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재능기부와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작년에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과 후원 물품을 전달한 데 이어 올해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배상우 연성로타리클럽 회장은 “연성동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항상 주변을 둘러보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순애 연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솔선수범하는 연성로타리클럽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시흥시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는 경기도 ‘누구나 돌봄(시흥돌봄SOS센터)’ 사업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힘쓰고 있다. ‘시흥돌봄SOS센터’는 지난 1월부터 경기도 ‘누구나 돌봄’ 사업으로 확대 변경돼 혼자 거동하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수발할 수 있는 가족이 없는 경우, 공적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서비스 이용 중 불가피한 공백이 발생한 경우, 7대 단기 서비스(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식사 지원, 일시보호, 재활 돌봄, 심리상담)와 6대 중장기 서비스(안부 확인, 건강지원, 돌봄 제도, 사례관리, 긴급복지, 주거 편의)로 지원받을 수 있다. 서비스 지원 비용은 1인당 연간 150만 원 이내다. 소득 수준에 따라 무료 또는 50%를 지원받거나 자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천동 ‘시흥돌봄SOS센터’는 수발할 가족이 없는 주민에게 ‘동행 돌봄’, ‘생활 돌봄’ 등 13대 서비스를 연계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일촌맺기 등 민관협력을 통해 촘촘한
(비전21뉴스) 시흥시는 ‘청소년이 성장하고 청년이 꿈꾸는 젊은 도시 시흥’에 기대하는 바를 공유하고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책 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해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15일까지 ‘내가 쓰는 시흥 한 줄’ 시민 공모를 진행했다. 올해 시흥시 청년협업마을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시민 창작문장 공모’는 시민의 시정 관심도를 높이고 시흥 인지도를 향상시키고자 마련됐으며, 공모 내용은 시흥의 미래 청년을 응원하는 내용이 담긴 아름다운 한 줄 문장으로 진행됐다. 전 연령층의 시민이 참여한 공모전에는 총 31개의 한 줄 문장이 접수됐으며, 지난 2월 17일 시흥시 청년단체 위원회 회의를 통해 이 중 2개의 문장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당선된 한 줄 문장은 ▲‘덜컥 발을 디뎠다. 그렇게 길이 됐다’와 ▲‘시도하라! 흥하리라! 시흥의 보물들이여!’ 2개 작품이다. 시는 2개의 당선작을 시정 홍보 현수막으로 제작하고, 3월 중에 대흥중학교 앞 육교와 내원사 방향 쪽 육교에 게시할 예정이다. ‘시도하라! 흥하리라! 시흥의 보물들이여!’로 공모에 당선된 이경란 씨는 “청년 정책에 관심을 두고 다양
(비전21뉴스) 시흥시는 매주 사람책과 시민이 소소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3월 사람책 수다방’을 3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운영한다. ‘사람책 수다방’은 다양한 경험과 지혜를 지닌 사람책과 관심 있는 시민들이 함께 소소한 수다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이달에는 중앙도서관을 포함해 능곡도서관과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람책이 직접 찾아가 시민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3월 사람책 수다방은 ▲방과 후 초등학생들과 토털 공예 이야기와 체험하는 활동 프로그램 ‘손끝에서 마음으로(3월 7일)’을 시작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동화작가(3월 14일)’▲‘글을 쓰고 다듬기(3월 21일)’ ▲‘시화호와 함께하는 쓰레기 없애기(3월 28일)’를 주제로 운영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흥시중앙도서관 누리집에 방문해 문화강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회차별로 선착순 10명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주제별로 운영 장소가 다르므로 신청에 유의해야 한다. 정석희 시흥시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사람책 수다방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가까운 도서관에서 서로 소통하며 다양한 관심사를 즐겼으면 좋겠다. 시흥시 도서관은…
(비전21뉴스) 시흥시는 3월 11일부터 4월 18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회 위원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2024년 주민자치-주민참여예산 자치계획 컨설팅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시흥시 20개 모든 동의 주민자치회 위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내실 있는 주민자치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공통)주민자치회 역할 및 주민참여예산제도 연계 방법 ▲지도로 보는 우리 마을 ▲통계로 보는 우리 마을 현황 파악 ▲동네 한 바퀴(현장 조사) 기획하기 ▲2024년 핵심의제 실행계획 세우기로 구성됐다. 특히 전문 교육기관이 교육을 진행해 전문성을 더하고, 각 동 주민자치회 의견을 수렴한 맞춤형 교육으로 교육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2016년부터 기존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하는 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12월 거북섬동의 주민자치회 신규 출범을 끝으로 관내 모든 동의 주민자치회 전환을 마쳤다. 주민자치회는 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민주적 의사결정
(비전21뉴스) 시흥시는 시를 대표하는 축제인 ‘시흥갯골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제19회 시흥갯골축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지난 5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는 시흥갯골축제 추진위원회 위촉식과 함께 제1차 정례회의가 진행됐다. 이번 제19회 시흥갯골축제 추진위원회는 축제ㆍ교육ㆍ문화예술ㆍ청년ㆍESG 분야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시민 대표자를 추천받아 총 11명으로 구성했다. 축제 추진위원회는 축제의 효율적인 추진과 활성화를 위한 자문역할을 맡으며 올해 말까지 활동을 펼친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오는 9월에 열리는 ‘제19회 시흥갯골축제’의 개최 일자를 확정했다. 축제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진행된다. 이날 선출된 위원들은 성공적인 축제를 이끌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시흥갯골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재환 위원장은 “여러 분야의 전문가 위원들과 시흥갯골축제의 정체성을 지키고, 성공적인 축제를 운영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으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