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시흥시는 8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응하기 위한 ‘2024년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연제찬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시흥경찰서, 시흥소방서, 군부대,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를 포함한 총 16개 기관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여름철 자연 재난 대응 계획을 중심으로 사전 조치방안 및 관계기관 간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시흥시는 여름철 기상 전망 분석을 시작으로 여름철 자연 재난 대응 계획 수립과 재난 상황에 따른 실무반 편성 현황, 부서별ㆍ기관별 추진 대책을 공유하며 상황관리 체계를 철저히 점검했다. 특히 시는 갑작스러운 호우나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인명피해 우려 지역 지정ㆍ관리 ▲배수펌프장, 수방 장비 등 방재시설 사전점검 ▲홍수 대비 비상계획을 공유하며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24시간 기상 상황을 점검하며 재난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라며, “관계기관에서도 매뉴얼에 따라 철
(비전21뉴스) 시흥시는 글로벌 해양레저 거점으로의 위상을 높이고 해양 생태 가치를 한층 높여줄 해양생태과학관의 연내 개관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왕동 시화MTV 공공청사2 부지에 건립 중인 해양생태과학관은 2018년 12월 해양수산부로부터 국비 140억 원을 지원받아 총 32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과학관은 부지 면적 6,040㎡에 건축 면적 7,776㎡, 지상 3층, 지하 2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전시실, 보호수조, 부검실, 세미나실 등이 마련된다. 시는 지난 2022년 5월 본격적인 착공을 시작했으며, 오는 10월에 열릴 ‘시화호 30주년 기념행사’에 맞춰 시범운영을 시작하고, 12월에 정식으로 개관할 예정이다. 이달 중으로 건축공사를 완료하고 전시공사에 착수할 예정으로, 전체 공정률은 현재 80% 정도다. 시는 해양생태과학관이 준공되면 수도권 인근 주민들의 해양생태계 보전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키고, 해양생물 보호 및 생태 보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해양생태계 보전 및 이용을 위한 교육ㆍ홍보 시설과 해양생물의 전문 구조와 치료 및 해양동물구조센터
(비전21뉴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과 초록우산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는 8일 ‘초록우산 시흥한국어공유학교’ 개교 및 입학식을 진행했다. ‘경기한국어공유학교(KLS)는 중도입국하여 한국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중심으로 언어 및 기초교과, 창의적 체험활동과 위탁기관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여 중도입국 이주배경 아동의 초기 적응을 돕고, 공교육 공백을 해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시흥교육지원청과 초록우산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는 지난 3월 이주배경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초록우산은 2021년 개소한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주배경 아동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한국어공유학교를 통해 중도입국 이주배경 아동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아동의 교육권을 보장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공공과 민간의 우수 협력체계로서의 모델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웰컴키트‘ 전달, 학생들의 소감과 다짐발표, 초록우산 시흥한국어공유학교 현판 제막식 등을 진행했다. 입학한 한 학생은 “한국 친구들을 많이 사귀고 싶기 때문에 한국말을 빨리
(비전21뉴스) 시흥도시공사는 5일 안전보건공단, 컨설팅 기관(상생안전기술원, 시스템코리아 인증원)과 상생협력활동 매칭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2월 대·중소기업이 자율적으로 연대하여 스스로 위험성평가 중심의 안전보건에 관한 상생 해법을 마련하여 실천하고, 정부(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가 기술·재정적으로 지원하여 우수모델을 발굴·확산하는 ‘2024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 선정된바 있다. 이에 따라 공사와 각종 업무(저수조청소, TMS 장비보수, 공영주차장 인력파견 등)를 추진 중인 사외 협력업체(2개소) 및 사내 협력업체(2개소) 총 4개소를 대상으로 사망사고 감축 기반 마련 및 지속 가능한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계획된 일정에 따라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지원 및 안전보건 수준 향상 ▲사업 참여 협력업체에 대한 안전코칭을 통한 적정성 및 문제점 파악을 통한 후속조치 지도 등으로 협력업체의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위하여 노력할 계획이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다자 간 협약을 통해 협력업체의 안전보건 수준의
(비전21뉴스) 시흥교육지원청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4월 5일 청사 내에서 새봄맞이 청렴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상기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배나무와 앵두나무를 청렴나무로 선정하고 제라늄, 꽃잔디 등을 청사 곳곳에 심으며 환경 보호를 위한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렴다짐 문구를 담은 청렴 팻말을 설치하며 공직자로서의 청렴 의지를 다졌으며, 행사 이후에는 전 직원이 청사 주변의 쓰레기를 주우며 청사 환경을 정비하여 쾌적한 교육지원청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힘썼다. 이상기 교육장은 “이번 식목행사를 통해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재인식하며 환경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라며, “전 직원들과 함께 청렴 문구를 외치며 생활 속 청렴 실천을 다짐했으며, 앞으로도 청렴한 시흥교육을 위해 청렴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인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 지원체계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학교밖센터에서는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청소년의 생활실태를 조사하고, 청소년이 속한 가구의 기준중위소득이 100% 이하에 해당될 시 상담ㆍ교육ㆍ직업 체험ㆍ자립ㆍ건강ㆍ기타 생필품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꿈울림카드’는 센터 프로그램 출석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에게 포인트를 지급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생필품 구입 및 문화생활 및 자기계발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학교밖센터에서는 매월 정기 사례 회의를 개최해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경제적 환경 및 심리적 어려움을 여러모로 살펴보고 있다. 또한, 청소년 직접 지원이 필요한 경우에는 외부 조언을 받아 사례판정 회의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선정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자원 연계에도 힘쓰고 있다. 이외에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 ▲위기청소년 상처 제거 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자원에 대한 홍
(비전21뉴스) 시흥시는 4월 1일부터 관내 19개 동과 관외 2개 지자체(인천시, 세종시)에서 총 25곳의 ‘골목골목 팝업 놀이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골목골목 팝업 놀이터’는 시흥시 놀이활동가인 플레이스타터들이 인위적인 공간조성이나 전문가의 기획 없이 동네 놀이터, 공터, 골목 등 일상 공간에서 지역 어린이들의 놀이 활동을 자원봉사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 9곳을 시범 운영한 후, 올해는 더 많은 동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골목골목 팝업 놀이터는 ▲사업 공간이 플레이스타터들의 일상생활 공간이기에 어린이들의 놀이 활동 접근이 쉬워 놀이 활동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놀이 활동을 위한 추가적인 공간조성, 프로그램 기획, 인력 수급을 위한 비용이 발생 되지 않아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아울러, ▲시흥시에서 제공하는 ‘플레이스타트 놀이가방(플레이스타트 전통놀이 카드, 단체 줄넘기, 분필, 비석, 고무줄, 공기, 제기, 발목 줄넘기 등)’이 제공돼 마을 놀이의 씨앗 역할을 하고 있어, 놀이 활동을 더욱 다양하고 창의적으로 끌어 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새롭게 양성된 8기 놀이활동가
(비전21뉴스) 시흥시는 취업이 어렵거나 일자리 기회를 얻기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근로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권리 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운영한다. 신규로 진행하는 권리 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은 중증장애인의 사회적 역할을 생산성으로만 보지 않고,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을 제공해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과 인정을 얻고 지역사회와 어우러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은 참여자 및 전담 인력을 모집해 오는 12월까지 권익옹호 활동, 문화 예술 활동 및 동화구연을 통한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에 집중한다. 신청 자격은 시흥시에 주민등록상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취업 중증장애인이 해당하며, 사업 참여 희망자는 8일부터 모집 기간 내에 필수서류를 사업수행기관인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에 방문해서 신청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양민호 시흥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해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시흥시가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거북섬 별빛공원에서 개최되는 2024 제1회 거북섬 봄 달콤 축제에서 ‘전국 듀엣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시흥시지회가 주관하는 ‘전국 듀엣가요제’는 봄 달콤 축제의 마지막 날인 5월 19일 오후 7시에 거북섬 별빛공원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끼와 열정이 넘치며 ‘전국 듀엣가요제’에 참가를 희망하는 국민 누구나 5월 8일 오후 5시까지 축제 홍보물의 큐아르(QR) 코드에 접속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는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시흥시지회 다음카페에 참가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전화 신청하면 된다. 가요제 예심은 5월 11일 오후 12시에 시흥시 월곶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진행된다. 예심 경쟁을 통해 선발된 전국의 출연자들은 5월 19일 달콤 축제의 별빛공원 특설무대에 서게 된다. 이날 박상민, 서지오, 트레비 밴드 등 다양한 초대 가수들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상 내역으로는 대상 1팀(상금 200만 원), 금상 1팀(상금 100만 원), 은상 1팀(상금 50만 원), 동상 1팀(상금 20만 원), 특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