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시흥시가 3월 11일부터 ‘시흥맞춤 명품점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참가 점포 모집은 25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시흥맞춤 명품점포 지원 사업’은 관내 모범이 되는 점포를 선정하고 해당 점포의 경영환경 개선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돕는 사업이다. 특히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지속경영을 돕기 위해 작년 3개소에서 올해 25개소로 지원 대상을 크게 확대했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관내 5년 이상 운영 중이며 시흥시 지역화폐 시루 가맹점인 모범 소상공인 점포다. 접수기간은 3월 25일부터 3월 29일까지이며, 현장접수(경기도 시흥시 시청로 20, 시흥시청 4층 소상공인과)만 가능하다. 선정된 점포는 ▲점포 시설개선 ▲경영 컨설팅 ▲명품점포 인증 현판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사업이 어려운 경제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열심히 경영에 매진하는 지역의 소상공인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지속경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시흥시는 관내 경유차 1만 4천대에 2024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8억 5천만 원을 부과하고 3월 11일 고지서를 발송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근거해 환경오염 원인자에게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부담하게 하는 제도다. 지난 2012년 4월 이전 생산된 노후 경유 자동차를 대상으로 매년 3월과 9월 부과한다. 이번 부과 대상은 부과기준일(2023년 12월 31일) 기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의 소유자다. 납부 기한은 3월 16일부터 4월 1일까지이다. 납부 기한이 지나면 부과 금액의 3%에 해당하는 가산금이 부과된다. 시에서는 납세자의 납부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농협 가상계좌 납부, ARS 신용카드 납부, 위택스 및 인터넷 지로 납부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부과 면제 대상은 유로5, 저공해인증 차량으로 2012년 이후 출고된 모든 차량이 해당되며, 매연 저감장치를 장착하면 장착일로부터 3년간 면제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사업의 투자재원으로 활용된다고 강조한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을 1월 중 일시납부할 경우 전년도…
(비전21뉴스) 경기 시흥시의회 오인열, 박소영, 김찬심 의원이 3월 8일 관내 치유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경기도치유농업센터와 치유농장 1개소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치유농업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시흥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의 제정을 앞두고 치유농장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효성을 파악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의원들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화성시에 위치한 ‘경기도농업기술원’, 용인시 소재 치유농장 ‘팜앤트리’를 차례로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과 시범사례에 대한 관계자의 설명을 청취했다. 경기도치유농업센터는 지난 10월 개관한 시설로 경기도농업기술원 내 치유쉼터, 치유농원, 치유정원 등 실외공간과 실내교육장, 치유온실 등을 갖췄으며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치유농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팜앤트리 치유농장은 경기도농업기술원과 경기도청 복지국,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등 세 기관의 협력 속에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이 운영되는 곳 중 하나다. 의원들은 두 시설을 라운딩하며 치유농업 정책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우리 시 실정에 맞는…
(비전21뉴스) 시흥도시공사는 이용률 저조로 가동이 중단 됐던 배곧광장 공영주차장 에스컬레이터를, 시민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정상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는 배곧광장 공영주차장 에스컬레이터 가동 전 유해·위험요인 등에 대해 사전점검을 완료하여, 시민들이 시설물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배곧광장 에스컬레이터는 지상1층과 지하1층 구간에 6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객이 붐비는 주말 및 공휴일에만 가동하고 비교적 한산한 평일에는 계단 이용을 장려할 예정이다. 시흥시 관내 공영주차장은 공사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공영주차장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교통사업2부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비전21뉴스)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주적이고 효율적인 사회복지법인을 운영하기 위해 다음 달 20일까지 사회복지법인 외부 추천 이사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복지사업법 제18조 제2항에 따라 매년 이사 후보군을 구성한다. 관내 10개 사회복지법인에 추천 요청 인원의 3배수를 추천하고 법인은 이사 정수의 3분의 1 이상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천받은 사람 중에 선임하고 있다. 후보자 응모 자격은 사회복지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사회복지가 필요한 사람의 이익 등을 대표하는 사람, 비영리민간단체에서 추천한 사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추천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사회복지법인의 대표자, 사회복지사업을 하는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 대표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자는 신청이 불가하다. 선정된 후보자는 ‘시흥시 사회복지법인 외부 추천이사 후보자 인력풀’에 등재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위원회 추천을 통해 최종 외부이사로 선임 시 법인의 타 등기이사와 동일하게 3년간 활동한다. 신청은 시흥시청 누리집 공고문 또는 시흥시지
(비전21뉴스) 시흥시는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기 위한 ‘탄소중립 포인트 제도’의 신규 참여자를 연중 상시로 모집하고 있다. ‘탄소중립 포인트’는 가정 및 사업장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을 최근 1~2년간 월별 평균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절감 비율에 따라, 발생한 포인트를 연 2회 인센티브로 제공받는 제도다. 신청 방법은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을 한 뒤 상세 정보를 입력해 신청할 수 있다.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연중 상시로 신청할 수 있으며, 법인 사업장과 학교도 신청할 수 있다. 이덕환 환경국장은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꼭 필요한 만큼, 일상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통해 많은 시민이 인센티브를 돌려받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시흥시는 3월 22일 오후 7시 30분 시청 늠내홀에서 전통예술의 진수를 봄꽃과 연계한 공연인 ‘2024년 신춘음악회 화향희락(花香戱樂)’을 개최한다.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봄에 은은히 퍼지는 꽃내음처럼 희망적인 봄 분위기 속에서 시민들과 호흡하며 즐길 수 있는 콘서트로 마련됐다. 전통예술단의 기악 앙상블과 노래, 춤, 연희가 한데 어우러지는 공연은 약 90분간 진행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강렬하게, 때로는 부드럽게 전해지는 봄의 생동하는 기운을 듬뿍 담아 봄에 대한 설레는 마음을 정악, 민속악, 민요, 전통연희 등 다채로운 전통예술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표현할 예정이다. 시립전통예술단은 올해 첫 공연에서 시흥 전통예술단의 대중성과 예술성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봄의 활력을 선사하고, 따뜻한 봄기운을 전하면서 희망의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신춘음악회 공연은 사전 예약을 해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3월 11일 오전 9시부터 3월 21일 18시까지(선착순 마감) 신청할 수 있다. 포털사이트에서 ‘시흥시 통합예약포털’을 검색해 접속한 뒤 ‘문화예술공연’ 메
(비전21뉴스) 시흥시는 다양한 시정홍보 콘텐츠 발굴과 창의적인 콘텐츠로 도시브랜드의 가치를 높여줄 ‘제5기 시민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 참가자를 3월 11일부터 3월 27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시민 홍보자원을 발굴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홍보를 확산하기 위해 2020년부터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과정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기획ㆍ촬영ㆍ편집 전반 이론 교육 및 영상 제작 실습 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4월 9일부터 5월 10일까지 매주 화, 금 14시~17시, 총 10회(온라인 교육 4회, 대면 교육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우선,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에서는 영상 제작에 관련된 전반적인 이론 학습을 제공하고, 온라인으로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수준별 소통 채널을 상시 운영해 학습 시 발생하는 고민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총 6회에 걸쳐 이뤄지는 대면 교육은 배곧 MML스튜디오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실시간으로 결과물을 공유하고 피드백을 할 수 있으며, 친밀하게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교육 참가자에게는 ▲크리에이
(비전21뉴스) 시흥시는 교통사고 다발 구간에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우회전 및 보행자 충돌예측 시스템’을 관내 3곳에 설치하고, 3월 11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시스템 설치 장소는 ▲장현동 장현초등학교 입구 ▲장곡동 꿈나래유치원 입구 ▲포동 신현역 교차로다. ‘우회전 및 보행자 충돌예측 시스템’은 차량과 보행자의 카메라 영상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영상을 분석함으로써 우회전 차량과 보행자의 충돌을 예측하는 시스템이다. 전방의 전광판에 우회전 주의 표출과 스피커를 통해 차량 운전자, 도로 이용자에게 경고함으로써 사고를 미리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보행자를 보호하는 우회전 도로교통법이 개정됐음에도 여전히 횡단보도를 통과하는 우회전 차량이 보행자를 위협하는 상황에서, 시는 법 개정만으로 당장 바뀌지 않는 인식을 변화시키고, 우회전 사각지대에서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인성을 확보하는 방안 마련에 고민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 Traffic Accident Analysis System)에 발표된 교통사고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