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파주시가 주택 태양광 발전설비 보급 확대를 위한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주택지원사업은 한국에너지공단 주관 사업으로 일반가정 주택에 자가발전을 목적으로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할 경우 정부지원금 외에 지방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단독주택 태양광(3kW) 기준으로 최대 119만 3천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가장 수요가 많은 태양광 3킬로와트(kW)의 경우, 저탄소 모듈 기준으로 설치비 596만 5천 원 가운데 정부보조금 250만 8천 원과 경기도 보조금 59만 7천 원 파주시 보조금 119만 3천 원을 지원받으면 166만 7천 원의 자부담으로 설치할 수 있다. 사업 신청 방법은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 사이트에서 시공업체를 선택해 계약을 체결하고, 국비 보조사업과 파주시 보조사업 신청 서류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이후 한국에너지공단의 심사를 거쳐 사업대상자가 선정된다. 태양광 3킬로와트(kW) 설치 시, 파주시 기준 월 평균 300킬로와트시(kWh)의 전력을 생산, 월 전기요금을 평균 4만 원에서 7만 원까지 절감할 수 있다. 파주시는 다가오는 5월
(비전21뉴스) 파주시는 관내 고등학교 18개교에 ‘고교 교육프로그램’ 사업비를 전액 시 예산으로 지원했다. 지원 규모는 9억 3,800만 원에 이른다. ‘고교 교육프로그램’은 교육격차를 줄이고 공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에게는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에게는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이다. 올해는 교과중점학교 학급수 증가, 지원 대상 학교 증가 등에 따라 지난해 대비 7,520만 원의 예산이 증액됐으며, 늘어난 예산은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기초 및 심화 학습 지원, 진로 진학 등의 ‘고교학력향상 프로그램’ ▲특성화 분야(과학, 예술, 체육 등)에 심화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교과중점학교 프로그램’ ▲기숙사 학생을 위한 진로·학업 설계 및 자기주도적 학습관리를 도와주는 ‘기숙사 프로그램’ 등이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투자를 확대하고,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 파주시는 초
(비전21뉴스) 파주시는 3월 23일부터 24일까지 운정3지구 내 입주 예정인 해오름마을6단지에서 파주 생활 정보를 제공하는 ‘파랑이 생활안내소’를 운영했다. 파랑이 생활안내소는 운정신도시 등 신규 아파트 내에 입주자 사전점검시기에 맞춰 안내소를 설치해 예비입주자를 대상으로 전입·취득세·신도시생활 등 신규 입주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행정서비스다. 주요 정보를 안내하기 위해 납세지원과, 민원여권과, 주택과, 균형개발과, 운정5동 행복센터 등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에 나와 취등록세 등 세무상담, 전입신고, 도로, 교통을 비롯한 공공시설 안내와 더불어 생활불편 민원을 신청받아 큰 호응을 얻었다. 한 방문자는 “파주시에 대해 잘 몰라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이사 후 할 일에 대한 정보와 인근 공원 위치나 마을버스 등 교통 정보를 알기 쉽게 안내해 주어 고맙다”라며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2026년도까지 2만 5,000여 세대가 신규 아파트에 입주할 예정으로, 파주 생활을 시작하거나 관내에서 입주하는 분들을 위해 편의성을 높이고 시민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대민행정 서비스에
(비전21뉴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오는 27일부터 4월 3일까지 국립암센터 및 파주메디컬 클러스터 관계자, 파주시 평화경제과 직원 등과 함께 파주메디컬 클러스터 성공적 조성을 목표로 전 세계 바이오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마이애미와 보스턴 등을 순방한다. 이번 순방은 바이오-메디컬 생태계 발전과 기술혁신 협업을 위해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가 파주시를 공식 초청하며 추진됐다. 마이애미대학교 의과대학 내 실베스터 암센터를 비롯해 병원, 대학교 연구소가 밀집되어 있는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는 생명공학과 의료분야 연구의 국제적 영향력을 지니고 있는 카운티로, 세계적 의료기기 전시회인 ‘플로리다 의료기기 전시회(FIME)’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파주시는 마이애미대학교 의과대학교와 지난 22년 7월, ‘파주메디컬 클러스터 내 마이애미대학교 의과대학 연구센터 설립 및 공공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와 인연을 맺었다. 파주시와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는 마이애미 의과대학교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실질적 성과를 달성하고 바이오산업의 공동 발전을 목표로 하는 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나
(비전21뉴스) 파주시가 첫째 자녀의 출생축하금을 1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대폭 인상을 추진키로 했다. 출생축하금은 저출생 고령사회에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대표적 복지 정책이다. 파주시는 2006년 30만 원, 2011년 60만 원, 2012년 이후 80만 원을 셋째 자녀 이상에 대해서만 지급해 오다 2021년부터 첫째 10만 원, 둘째 30만 원, 셋째 100만 원으로 확대한 이후 현재까지 운영해 왔다. 이번에 파주시가 출생축하금 지급 기준을 대폭 확대키로 한 배경에는 최근 들어 국가 차원의 저출생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파주시 또한 합계출산율이 2022년 0.861명에서 2023년 0.76명으로 급격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 한몫했다. 또한 올 초 진행된 읍면동 순회 이동시장실을 통해 다수 시민들로부터 출생축하금 인상을 요구하는 건의가 잇따르면서 이를 적극 수용하는 차원의 정책 반영이라는 의미도 있다. 현재 시는 '사회보장기본법' 제26조에 따라 출생축하금 확대 시행을 위한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제도
(비전21뉴스)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지난 18일 마장호수에서 드론을 활용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토목 및 건축분야 전문가인 김창형 도시관광개발본부장과 공사 내 드론운영 자격증을 취득한 직원을 비롯하여 재난안전팀과 함께 진행했으며, 출렁다리 하부 구조물 등 육안으로 점검이 어려운 시설을 중심으로 드론을 활용하여 안전검사를 진행했다. 점검 결과 출렁다리 관리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 도시관광개발본부장은 “이번 점검은 드론을 활용하여 육안 점검이 어려운 시설을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에 대한 보완을 통하여 안전을 확보하고자 진행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공사 시설물을 이용하는 고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환경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의회는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박은주 도시산업위원장이 추천한 이법주 도로보수2팀장(도로관리사업소)을 선정했다. 이 팀장은 도로보수 관련 민원 발생 시 현장조사와 더불어 적극적인 관련부서 협조를 통해 신속히 도로정비를 추진했다. 또한 집중호우 때 침수됐던 운정4동 행정복지센터 앞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적극 반영해 도로를 조성하는 데 앞장섰다. 특히, 심학산로 상습정체 교차로 개선공사는 경기도와 지속적인 협의 끝에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을 교부받아 경의로 1차선 확장 공사 구간까지 시공해 해당 교차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자세가 동료 공직자들의 모범이 돼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됐다. 박은주 위원장은 “도로보수 관련 민원처리 과정에서 직접 현장에 뛰어들어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소하고, 재해예방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에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추천하게 됐다”며“앞으로도 맡은 업무에서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파주소방서는 지난 22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2024년 일반인 심폐소생술(대학·일반부 분야) 자체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경연은 심정지 발생 상황과 대처 행동을 짧은 연극 형태로 표현했으며, 무대표현 30점, 장비평가 20점, 심사위원 평가 50점의 3가지 항목을 합산해 우승자가 가렸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관심이 증가하면서 대국민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과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최종 결과로 육군 9사단 수색대 소속 ‘착착지지직’팀(최우수상), LG이노텍 소속 ‘심[心]과함께’팀(우수상)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 팀은 파주소방서를 대표로 ‘경기북부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졌다. 이상태 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심폐소생술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개인 일정으로 바쁜 와중에도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널리 알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참가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파주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사업’은 관내 교육복지사가 없는 초·중·고를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및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발굴하고, 교육지원청이 중심이 되어 학교, 지역사회가 안전망을 구축하여 학생에게 학교 적응력 향상과 교육적 성장을 위해 통합적·맞춤형 교육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시청 청소년안전망팀·아동보호전문기관·가족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지역교육복지협의회를 구성하여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학생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의 교사가 대상 학생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는 등 교육지원청-학교가 연계‧협력하여 사례관리를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파주시의 지역사회 기관들이 연계 협력하여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모든 학생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이 중심이 되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