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파주보건소는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포스터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금연의 날 포스터 그리기 대회는 흡연과 관련된 건강 문제와 금연의 필요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행사다. 참가 신청은 4월 22일부터 5월 24일까지이며, 포스터를 그린 후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대회 참가비는 없으나 그림을 그리는 도화지 및 크레파스 물감 등 그림 도구는 참가자 본인이 준비해야 한다. 작품의 규격은 제한이 없으며 1인당 한 작품만 제출할 수 있다. 작품은 건강증진과 내부심사 및 시민투표를 거쳐 대상·우수상·장려상(파주시장) 총 6점 수여하며, 수상 작품은 금연거리 및 보건소에 전시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건강행태 인식 형성에 매우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생들에게 흡연의 위해성에 대한 지식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이하 협의회)가 4월 20일 금촌역 광장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밥차’ 무료 급식 나눔을 진행했다. ‘사랑의 밥차’는 금촌역 옆 광장에서 매월 셋째 주 토요일 65세 이상 어르신 및 취약 계층들에게 무료로 급식을 나눠주는 행사로 2017년부터 지역사회의 후원과 봉사회비로 운영되어 왔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권인욱)는 고물가로 인한 재료비 상승 및 경기 침체로 인해 무료 급식 이용객이 증가했다는 소식을 듣고 협의회에 후원을 결정했다. 연규희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장은 “사랑의 밥차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나눌 수 있어 보람차며,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님의 후원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고 전했다. 우은정 자치협력과장은 “재난과 재해 등으로 시민이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적십자가 항상 앞장서 보살핌 활동을 함께 해왔다”라면서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실시 및 지역사회 봉사 등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는 적십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권인욱 회장님의 통 큰 결정에도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노후‧안전취약시설 80곳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집중안전점검’이란 전국적으로 집중 기간을 정해 정부·공공기관·국민 모두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예방 활동이다. 점검 대상은 노후도 및 면적을 고려해 사고 발생 시 큰 피해가 예상되는 숙박시설, 어린이 놀이시설, 유원시설, 실내 다중이용시설 등이다. 특히 대규모 실내 놀이시설과 어린이 물놀이장이 있는 유원시설은 전수조사가 진행된다. 점검에는 건축, 토목,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가 참여해 보다 자세하게 점검한다. 점검 결과는 집중안전시스템에 공개하고, 발견된 위험 요인은 현지시정 또는 응급조치 후 예산을 확보해 보수·보강을 추진한다. 또한, 자율 안전진단 인식 제고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이 직접 내 집, 사업장을 안전점검할 수 있도록 가정용 자율점검표와 다중이용시설 자율점검표를 제작‧배부한다.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생활 속 위험 요인 발견 시 시민이 직접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홍보 캠페인도 실시할 계획이다. &nb
(비전21뉴스) 지난 20일 금촌2동 공릉천 칠간다리 아래 광장에서 열린 ’제2회 공릉천 튤립축제‘가 성황리에 마쳤다. 화려한 튤립이 마을 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듯이 몰려드는 인파로 축제의 열기가 뜨거웠다. 축제의 개최를 알리는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공연, 초청공연이 어우러져 모두가 화합을 이루는 축제가 됐다. 행사 당일에는 각종 홍보, 체험관을 운영해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과 어르신들이 재밌고 흥미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환한 웃음꽃을 피웠다. 오후에는 금이동네 마을 주민들의 노래자랑이 진행되어 가족 지인들의 응원전이 펼쳐지기도 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현재 파주 하천을 하나로 잇는 친수도시 조성에 적극 힘쓰고 있으며, 공릉천 튤립축제는 하천과 도심 속 친수공간이 선사하는 매력으로 수많은 방문객의 발걸음을 사로잡는 관광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 운정4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8일,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폐쇄 추진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파주읍 연풍마루를 방문했다. 지난 4월 18일, 이날 그간 파주시에서 추진해 온 성매매집결지 폐쇄활동을 안내받고, 파주시 여성가족과 성매매집결지정비전담팀(TF)과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파주시는 김경일 파주시장의 공약사항으로 파주읍 연풍리 일대의 성매매 불법 업소를 정리하기 위해 매주 화요일 성매매집결지에서 ‘여성과 시민이 행복한 여행길 걷기’를 진행하고, 성매매 피해자들의 피해 회복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각종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선형 운정4동 통장협의회장은 “작년 이맘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교육을 듣고 많은 영향을 받아 이번에 선임된 신임 통장님들도 함께하기 위해 이곳을 다시 방문했다”라며 “이번 방문으로 이곳이 시민들이 부담 없이 찾아올 수 있는 친화적인 공간으로 변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으며, 운정4동 통장협의회는 파주시의 활동을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지난 19일 ’파주 청년공간(GP1934)‘ 개소 2주년을 맞아 ‘동네친구 만들기’란 주제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파주 청년공간은 2022년 4월 19일 개소한 이후, 누적 이용자 수가 8,724명(2024. 3월 기준)에 달한다. 특히, 일일 강좌나 취창업 프로그램 등 다양한 특강과 상담 등을 진행해 청년들에게 쉼과 활력 충전의 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청년정책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서의 역할도 담당한다. 파주시는 관내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또래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소소한 대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로 청년들의 소모임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여한 추윤권씨와 이수연씨는 “평소 또래 청년들끼리 소통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동네 친구들도 만들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며 이런 행사가 자주 기획되어 더 많은 청년들이 모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파주시 청년들이 청년공간을 거점으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수 있는 자리가 됐길 바라며,
(비전21뉴스) 파주시 농산물 안전분석실이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에서 주관한 ‘2024년 잔류농약 국제분석능력평가(FAPAS : 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에서 최고 수준의 잔류농약 분석능력을 인정받았다. 평가 방법은 제공받은 시료를 분석 후 결과를 제출하면 참여기관들의 표준점수(Z-Score)를 산출해 표준점수가 ±2.0 이내면 ‘만족’으로 판정하며, 0.0에 가까울수록 분석 결과가 우수함을 의미한다. 파주시 농산물 안전분석실은 지난 2023년 11월에 참여한 국제분석능력평가에서도 6개 농약 성분 모두 ‘만족’ 판정을 받았으며, 이번 결과에서도 제출한 11개 항목 모두 ‘만족’ 판정을 받았다. 특히 헵타클로르에폭사이드(Heptachlorepoxide, 살충제)의 경우 ‘0.0‘ 판정을 받아 잔류농약 분석 능력이 세계적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은희 기술보급과장은 “국내외 숙련도 시험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안전분석실의 공신력을 유지하고, 파주시 농산물이 소비자들에게 최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이라는 인식을 갖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n
(비전21뉴스) ‘제2회 새봄맞이 운정2동 건강걷기’가 지난 20일 운정건강공원에서 지역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제2회 새봄맞이 운정2동 건강걷기’는 봄을 맞아 가족, 친구, 이웃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체육행사로, 다소 흐린 날씨에도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참여했다. 운정건강공원에서 출발해 가재울공원, 도래공원, 해솔공원 등 운정2동의 주요 공원 산책길을 거쳐 출발지로 되돌아오는 총 5㎞ 코스를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운정2동의 명소도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본행사 외에도 치어리딩, 뮤직복싱, 운정2동 마을공동체 ‘그레이트 밴드’ 등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벼룩시장, 적성 농산물직거래장터, 운정보건소와 함께하는 건강상담, 풍선 만들기, 전래놀이판, 얼굴 그림(페이스페인팅) 등 체험관이 운영되어 모두 즐기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산책길을 걷고 즐거운 체험을 하며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새봄맞이 운정2동 건강걷기가 운정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체육행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비전21뉴스) 파주시는 4월 19일 사회복지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문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동네방네 구석구석 이동시장실’은 시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김경일 시장이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는 자리다. 이날 이동시장실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파주시 지역사회보장을 계획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파주시의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복지대상자도 늘어나는 상황에서 대응 방안을 찾고,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실효성 확보 방법을 논의하는 등 민생에 직접적인 힘이 되는 복지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이 진심으로 바라는 맞춤형 복지로의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챙겨야 할 분야와 새롭게 도입해야 할 내용이 무엇일지 고민해 더 나은 복지, 더 필요한 복지를 함께 이뤄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