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환경개선부담금 과년도분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위해 상반기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안내문을 일제 발송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체납안내문은 2012년 7월 이전 출고된 경유차 및 2015년 9월까지 부과된 시설물에 부과된 과년도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자 6,076명에게 4월 30일까지 납부하도록 발송한다. 총 체납건수는 35,906건, 체납액은 21억 원이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의 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부담하도록 해 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투자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제도이다. 경유 자동차의 경우 소유자에게 1년에 두 번, 3월과 9월에 부과되고 있으며, 시설물분은 2016년부터 폐지됐으나, 2015년까지 이미 부과된 부담금에 대해서는 납부해야 한다. 전종학 기후에너지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에 대한 납부의식이 낮은 상황이지만 체납안내문 발송, 전화독려반 운영, 주소지 방문 등을 통해 납부의식을 고취시키려고 노력하고 있으니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하면서, "납부기한 경과 시 체납처분 절차에 의한 재산 압류 등을 강력하게 추진할 예정이니 재산상 불이익을 받지 않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4월 30일 오후 2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고양 공립박물관 건립 거버넌스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MUSEUM, 유연하고 활기찬 공간’을 주제로, 고양시의 공립박물관 건립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첫 번째 공개 포럼으로 주제 발표와 다양한 전문가들 토론으로 꾸려진다. 주제 발표는 박제광 건국대학교박물관 학예실장의 '도시 품격을 높이는 고양시 박물관 건립 전략'에 이어, 정용훈 평택시 문화예술과 박물관팀장의 '평택 MUSEUM 설립 이야기, 지금 평택에서는…'으로 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통과 경험담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전할 계획이다. 종합토론은 한동민 수원화성박물관장을 좌장으로 ICOM(국제박물관협의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장인경 철박물관장, 정태종 단국대학교 건축학부 조교수가 패널로 참여하며 주제 발표자들과 함께 ‘고양 MUSEUM’에 대한 자유 토론을 진행한다. 또한 토론 후 참석자 및 시민들의 자유 질의를 통해 고양 공립박물관 건립 방향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고양특례시는 공립박물관 건립을 위해 2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산업진흥원은 5월 31일까지 ‘2024년 고양시 영상기업 활용 인센티브 사업’2분기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 영상 콘텐츠 제작사와 고양 영상제작 협력기업 간 거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최종 선발된 제작사와 협력업체 간 거래금액의 20%에 해당하는 비용의 절반을 각각 인센티브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업체별로는 연간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모집 작품 분야는 사업 지원 기간 내에 개봉한 영화, 국내 방영 티브이(TV) 프로그램,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OTT) 상영 작품 등이며, 작품 제작 시 진흥원 ‘고양 영상제작 협력기업’에 등록된 기업과 협업한 제작사가 지원 대상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고양시에는 방송영상 제작, 특수효과(VFX, CG) 및 세트 제작 등 영상 콘텐츠 제작산업과 연관된 다수의 기업이 자리 잡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본 사업을 통해 21개 관내 기업이 67억의 직접 매출을 달성했다”며 “고양시 방송영상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17년부터 계속된 사업인 만큼 올해에도 많은 기업이 참여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저탄소 V-마라톤’ 3기에 참가한 시민 12명이 대화역 일대에서 오프라인 데이터 플로깅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데이터 플로깅이란 산책이나 달리기를 하며 쓰레기를 줍고 어디에 어떤 쓰레기와 버려지는지 그 기록까지 함께 수집하여 데이터를 축적하는 새로운 방식의 환경 운동이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데이터 플로깅을 하면서 봉사와 마라톤을 접목한'저탄소 V-마라톤'활동을 새롭게 계획하고 실시했다. ‘저탄소 V-마라톤’활동은 공동의 목표를 탄소 저감량 150kg으로 설정하고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8주) 간 목표 달성을 향해 함께 나아가는 과정으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각자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모집한 3기에 총 47명의 시민이 최종 선정됐으며 올바른 분리배출 환경교육과 활동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13일, 고양종합운동장을 북문을 시작점으로 대화역 일대까지 약 2.5km 거리에서 약 1시간 동안 쓰레기를 줍고 기록하고 분리 배출하는 데이터 플로깅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은 문촌9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문촌공원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17일 전했다. 매월 1회 진행하는 복지상담소는 문촌공원과 강선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고 지역주민의 접근성이 높은 장소에서 운영되어, 지역주민에게 부담 없이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복지상담소 운영에서는 기초연금, 긴급복지 및 난방비지원 등 관심이 높은 현안 복지사업에 대한 문의에 답변하며 지역주민의 궁금증을 신속하게 해소했다. 또한 이날 주엽2동은 마을건강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복지욕구를 조사했다. 주엽2동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큐알(QR)코드로 접속해 설문에 참여하거나, 큐알(QR)코드로 접속이 어려운 주민은 설문지 작성을 통해 진행됐다. 동 관계자는 “위기가구 발굴을 활성화키고, 지역주민들의 복지서비스 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이 봄을 맞이하여 지난 16일 새마을부녀회와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함께 페튜니아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행봄과 고양국제꽃박람회를 맞이하여 진행한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과 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청사 주변 화단에 페튜니아 500여 본을 식재하고, 관내 거리 환경을 정비했다. 박교원 주엽2동장은 “매년 초화식재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는 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초화식재를 통해 청사에 방문하는 시민들이 봄기운을 흠뻑 느끼고 가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엽2동 새마을부녀회는 봄맞이 초화 식재뿐 아니라, 매년 겨울 김장활동을 진행해 사회적 약자를 돕는 등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이 지난 16일 통장협의회와 함께 봄맞이 초화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통장협의회를 비롯해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가와지 광장, 버스정류장 및 청사 주변의 대형 화분·화단 등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구역을 중심으로 페튜니아 2,000여 본을 식재했다. 석형수 통장협의회장은 “청사를 찾는 주민들이 화사한 꽃을 보며 겨우내 움츠러든 몸과 마음을 펴고 향기로운 봄기운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통장협의회는 아름다운 대화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영인 대화동장은“봄맞이 초화 식재를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청사개선공사가 끝나고 초화식재까지 완료되어 더욱 화사한 대화동이 됐다.”라며 “청사에 방문하시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환경 정비에 힘써 살기 좋은 대화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은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청사 내 승강기 설치와 청사 내외부 새단장(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지난 16일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서병하 일산서구청장, 김영환 당선인, 김운남 시의원, 김수진 시의원, 직능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새롭게 단장한 청사 내외부 시설을 둘러보고 기념식수 행사를 진행했다. 기념목인 감나무 두 그루에는 한반도 최초 재배 볍씨로 가와지 마을에서 출토된 ‘가와지볍씨 열두 톨’에서 따온 '벼리'와 '토리'라는 별칭이 지어졌다. 이번에 청사에 설치된 승강기는 외부 출입구부터 1층 민원실, 2층 주민자치회, 3층 체력단련시설까지 운행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장애인, 노약자 등의 이동약자들도 2층에서 운영 중인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프로그램과 3층의 체력단련시설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주차장 정비, 외벽도색 등 노후된 청사 환경을 개선하고, 자체적으로 직원 의견 공모 및 주민자치회 투표를 거쳐 청사 내 시설의 명칭을 변경했다. 이에 △기존 문화교실은 ‘가와지 문화방’ △배움터는 ‘가와지 샘터’ △소회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이 풍산역 일반광장에서 아나바다 사업인 희망마켓과 함께 ‘중산2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중산2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했다. 이날 복지상담소에는 중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복지팀 직원 등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또한 복지가 필요한 주민에게는 복지 상담을 진행하고 공적복지제도를 안내했다. 특히 건강 문제가 염려되는 주민들에게는 혈압, 혈당 측정 등 건강상담을 함께 진행했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제1회 찾아가는 복지상담소가 성황리에 진행되어서 기쁘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시작으로 주민들의 복지접근성을 높이며 복지소외계층이 없는 중산2동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시작으로 올해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지역 곳곳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활발하게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