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어울목공프로그램 개강

  • 등록 2024.08.16 14: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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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오산시는 지난 13일 궐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어울목공프로그램’개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궐동 도시재생 활성화구역 내 지역자원을 고려해 주민주도 목공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올해 11월까지 진행한다.

 

기초이론부터 도면설계, 전문장비를 다루는 방법, 자유작품을 만들기까지 전문 교육과정으로 이루어졌다.

 

교육 수료자들에게는 향후 작품 전시회, 궐동 화목마을 목공수업 보조강사 권한 부여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세부사업들은 주민주도, 주민참여로 기획됐다”며 “다양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궐동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이 활기를 띨 것이며, 향후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서영 기자 syc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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