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구리시는 지난 8일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의 관절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를 지원하기 위해 윤서병원과 촉탁의 상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영호 정형외과 원장의 재활 건강상담은 사전 예약을 통해 월 2회 운영하며, 만성질환과 관절질환 예방을 위한 근력운동, 유·무산소 순환운동, 걷기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연계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재활건강교실은 친절하고 상세한 상담과 다양한 활동 연계로 어르신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은 프로그램 중 하나로, 작년 한 해 3,208명의 어르신들이 이용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윤서병원과의 협업으로 특히 어르신들의 가장 큰 관심 사항이자 노년기 행복을 좌우하는 관절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