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22일 청소년성장지원드림톡 사회적협동조합이 수탁 운영하는 청소년휴카페에서 하자포1리 마을회관 어르신과 개군119지역대 소방관, 서종면사무소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산적 꼬치전과 프렌치토스트를 나누는 ‘온드림’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개군면 청소년 휴카페 개울가와 서종면 청소년 휴카페 망고에서 참여했다.
청소년 휴카페 개울가는 매해 명절, 어버이날 등 특별한 날에 마을 어르신과 청소년이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왔다. 이번 나눔 행사 또한 설 명절을 앞두고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산적 꼬치전을 마을회관 어르신과 개군 119지역대에 전달했다.
이에 하자포1리 김광수 노인회장은 ‘청소년 이용 공간인 개울가가 우리 마을에 있음이 자랑스럽고, 고맙다’며 ‘앞으로도 개울가 청소년들이 이번 행사처럼 나눔을 실천하는 아이들로 잘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개군면청소년휴카페 개울가 담당자는 “온드림 행사를 통해 하자포1리 어르신들과 소방관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할 수 있음에 기쁘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
또한, 서종면청소년휴카페 망고는 청소년이 직접 프렌치토스트를 만들어 서종면사무소에 전달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와의 연결을 느끼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행사 개최를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