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3일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에 쌀과 행복 꾸러미를 전달하며 명절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행복 꾸러미는 양평군 해피 나눔 성금과 지역사회 후원금으로 구입한 물품으로 만두, 떡국떡, 삼계닭, 소고기 등 약 13만 원 가량의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취약계층 71가구에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
쌀과 행복 꾸러미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덕분에 풍족한 설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정말 고맙다”며 연신 고마운 마음을 전했으며,
임옥선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누군가에겐 외로울 수 있는 명절에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며 받는 분들의 마음이 따뜻해졌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만환 강하면장은 “앞으로 강하면에 설 명절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며“늘 봉사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도 감사하다”고 말했ᄃᆞ.
한편,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강하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 연계, 지역사회 특화사업 등 복합적인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