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 개군면은 23일 개군면 경로당 분회 및 회장, 사무장 대상으로 ‘경로당 보조금 회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조금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로당 관계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정산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경로당 보조금 집행기준, 정산 요령, 부적정 집행 사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고, 보조금 운영방법에 대해 자세히 안내된 유인물을 배포해 교육을 더욱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 경로당 총무는 “경로당 보조금 정산이 항상 어려웠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정산 시 궁금했던 점과 어려웠던 문제점에 대해 해소하는 시간을 가져 좋았다”며, “지속적인 회계교육을 통해 추후 회장, 총무 변경 시에도 연속성 있는 올바른 경로당 보조금 사용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경로당 보조금의 올바른 집행과 원활한 정산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개군면에서도 어르신들이 즐거운 여가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투명하고 내실 있는 경로당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