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23일 관내 저소득가구 아동‧청소년 8명에게 책가방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책가방 지원’사업은 2017년도에 처음 시작하여 올해 9년째를 맞이했으며, 학생들의 학업증진 독려, 학비 부담 절감 등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책가방 지원 대상자는 새 학교에 입학하는 초등학생 2명과 중학생 4명, 고등학생 2명으로, 위원장과 복지담당자가 함께 가정에 방문하여 책가방을 전달했으며, 새 가방을 받은 학생과 학부모들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올해 중학교에 입학하는 한 학생은 “새 가방이 맘에 든다. 새 가방 메고 학교 가는 날이 기다려진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위원장 임대진은 “앞으로도 아이들의 예쁜 미소를 더 많이 볼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3월에는 초등학교 입학생들에게 학용품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