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2일 오산노인종합복지관과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생명존중안심마을조성 서약을 진행했다.
이번 서약을 통해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자살 및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살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교육 △생명사랑 캠페인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의 정신건강을 증진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 홍종우 센터장은 “육체적·정신적 건강과 경제적 어려움 등의 이유로 우울을 경험하거나 자살을 시도하는 노인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정신건강을 회복하고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지역사회 단위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