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이천시는 지난 4월 18일 오후 3시부터 4시 반까지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해 지역 내 구직자와 기업 간의 실질적인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제조업, 물류,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우수기업 20개 사가 참여했으며, 총 242명의 구직자가 현장을 찾아 면접을 진행했다. 이 가운데 105명이 현장에서 채용됐으며, 105명은 향후 2차 면접을 통해 채용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통해 기업과 구직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고용연계 성과를 이끌어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자리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고용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매년 짝수달에‘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10월에는 노인, 여성, 장애인 대규모 통합형 일자리박람회를 준비하는 등 지역 맞춤형 취업연계 서비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