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신우아이딜 1차 입주자대표회의가 오남읍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후원금 30만 원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진숙 신우아이딜 1차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박종희 오남24리 이장이 대표로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후원금은 입주자대표회의가 자체적으로 개최한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으로, 오남읍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 추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진숙 회장은 “바자회에 적극 참여해주신 입주민들 덕분에 뜻깊은 기부를 실천할 수 있었다”며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곽용환 오남읍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신우아이딜 1차 입주자대표회의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우아이딜 1차 입주자대표회의는 매년 다양한 방식의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으며, 주민 중심의 따뜻한 공동체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