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양평군은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언론 소통 브리핑을 개최해 2025년 군정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약 100여 개 언론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전진선 양평군수가 직접 군정 현황과 미래 비전을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브리핑에서는 지난해 공약사업 이행률이 88.3%에 달했으며, 남한강 테라스와 양평종합체육센터 준공, 양평물맑은시장 빛거리 조성 등 주요 사업들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또한 양수리 UN관광기구 최우수 마을 선정, 치매안심센터 직영 전환, 12개 읍면 맨발걷기길 조성, 군민 1인당 쓰레기배출량 연간 4kg 감축 등의 성과가 소개됐다.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와 충전 인프라 구축, 물맑은시장 배수펌프장 증설, 신원정수장 준공 등도 포함됐다.
2026년 군정의 핵심 키워드는 ‘안전도시·환경도시·관광도시·건강도시’로 설정됐다. 이를 위해 국제 안전도시 인증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고 CCTV 확대를 통한 통합관제센터 기능을 강화한다. 환경 분야에서는 공공세척센터 운영과 생활폐기물 거점배출시설 확충으로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관광 활성화를 위해 서부·중부·동부권 권역별 인프라를 구축하여 관광문화벨트화를 추진하며, 보건의료 측면에서는 지역 의료기관 운영 강화와 치매 환자 서비스 확대 및 안심진료 체계 구축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군청사 이전 계획, 지역 응급의료기관 운영 방안, 양근대교 건설공사 및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 추진 현황에 관한 질문이 이어졌다. 또한 두물머리와 세미원을 포함한 주요 관광지의 방문객 유입 전략과 국가정원 지정 추진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전진선 군수는 각 질문에 대해 상세히 답변하며 군정 추진 의지를 재확인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언론인들이 정확하고 깊이 있는 보도를 통해 양평군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2026년은 민선8기와 9기를 잇는 중요한 시기로서 언론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군민이 희망하고 감동할 수 있는 매력적인 양평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