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전21뉴스) 오산시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단전·단수, 건강보험료 및 임차료 체납 등 위기 징후가 확인된 102가구를 대상으로 제1차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오는 3월 13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발굴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해 위기 정보가 포착된 가구를 선제적으로 확인한 뒤, 우편 안내와 유선 연락, 방문조사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위기 사유가 확인된 대상자에게는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 급여를 연계하고, 민간 복지서비스를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1차 집중 발굴 과정에서 최근 소득 감소로 생계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가구가 발굴됐다. 해당 가구는 난방이 원활하지 않아 한파에 취약한 상황이었으며, 생활 폐기물이 장기간 정리되지 않아 주거환경 전반에 대한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김소영 대원2동장이 직접 해당 가정을 방문해 복지 상담을 실시하고, 한파로 인한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탄소매트와 쌀 등 긴급 생활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생계 안정을 위한 공적 급여 신청을 안내하고, 주거환경 개선과 난방 문제 해결을 위한 민간 자원 연계 방안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빅데이터를 활용한 선제적 발굴과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제1차 집중 발굴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추가 발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적극적으로 찾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