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전21뉴스) 광명시가 아동의 눈높이에서 지역사회 정책을 점검하고 아동의 권익을 대변할 ‘제5기 광명시 아동참여위원회’의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시는 지난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동참여위원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구성된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는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 등 다양한 연령대(7세~14세)의 아동들로 구성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아동 관련 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아동 이용 시설의 현장을 점검하며, 아동 권리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정책 파트너’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아동참여위원 위촉장 수여 ▲아동 권리 교육 ▲향후 활동 계획 안내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위원들은 교육으로 아동 권리의 중요성을 배우고, 자신들이 제안할 의견이 시정에 어떻게 반영될 수 있는지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에 참여한 한 아동참여위원은 “아동참여위원으로서 우리 시가 친구들이 더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곳이 되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며 “책임감을 느끼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이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자신의 의견을 당당히 표현하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목소리가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그동안 아동의 참여를 단순한 의견 청취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정책으로 연결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둬왔다.
특히 지난 2025년 어린이날 행사에서는 아동권리 홍보 공간을 운영해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했으며, ‘100인 원탁토론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아동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광명안전단’을 구성하는 등 실효성 있는 아동 정책을 추진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