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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스포츠

대구시설공단 사격팀, 제37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금빛 총성

10월 20~24일, 제37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단체전 1위 석권

 

(비전21뉴스) 대구시설공단 실업 사격팀이 제37회 대한사격연맹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단체전 1위를 석권하는 등 국내 최정상 클레이 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공단 실업 사격팀은 산탄총 트랩 종목에서 346점을 기록하며 단체전 1위를 석권했으며, 정창희 선수가 개인 결선에서 41점으로 1위, 오태근 선수가 31점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또한 더블트랩 종목 신현우 선수가 119점을 기록해 개인 3위, 스키트 종목 조민기 선수가 41점으로 개인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대구시설공단 실업 사격팀은 2018년 1월 창단되었으며, 조현진 감독 지도 아래 신현우, 오태근, 조민기, 정창희 등 6명의 우수한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으며, 전국체전, 올림픽 등 국내·외 주요 사격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대구국제사격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전국 규모의 많은 주요 대회가 취소되어왔으나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져 선수들과 더불어 국내 사격 스포츠팬들에게도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이번 대회 결과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지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사격 레포츠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2022년 대구에서 아시아 공기총 선수권 대회가 개최되는 만큼 공단 사격팀이 기량을 쌓아 국내를 넘어 세계무대에서도 활약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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